자유게시판

title_Free
가을은 이제 우리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옷깃을 여미게 하는 기온이 가슴을 움추려 들게 하고 겨울을 부르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우리는 모두 꿈꾸고 있는데....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우리가 생각한 만큼 아름답게 변해가고 있지
못하는 것 같네요.....

아직은 우리사회가 동성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이해로 우리가 이상한 사람을          
취급받고 있습니다. 그런사회를 변화 시키고저 지금 친구사이라는 동성애 단체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이미 이단체에 가입하신 분도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그저 언저리에서만 맴돌고 있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저 하루밤의 유희를 즐기고저 이런 단체를 이용만 하는 사람도 있구여......

내가 바라는 사람하나 만나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것도 좋지만
우리가 바라고, 희망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훨씬 가까이 올수 있다면....
좀더 우리가 인정받고 사회가 인정해 줄수 있는 사회로 바뀐다면  우리의 행동이
더 편하겠지요. 그 노력을 지금 친구사이가 여러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요즘 불경기로 인해서 모두들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부터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 줄 수 있는 차례입니다. 여러분의 커다란 정성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은,  님의 제일로 가까운 이반친구나 형,동생이 후원할수
있도록  추천하는 것입니다.(후원에 동참할 딱 한명만 추천함)
그리고 그친구의 한명이 또 후원을 할수 있도록  추천하는 제안입니다
이렇게 릴레이 형식으로 계속 후원될수 있도록  추천하자는 제안입니다
저는 금액보다도 ,우리가 얼마나 힘이 될수있는가 알수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하고
여러분의 작고 따뜻한 마음을 기대해 봅니다.

이글을 읽어 보시고 그냥 나가지 마시고 공감이 되시는 분을 후원금 게시판으로 가셔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아울러 먼저 친구사이 회원님들이 앞장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마음이 열려야 가을을 느낄 수 있고,
마음이 열려야 주위에 어려운 사람을 볼 수 있고,
마음이 열려야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하는 세상! 열린 세상!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애쓰는 만큼 잘 되기를 기도 합니다. (:*)(:g)(:m)

j 2003-10-25 오전 02:32

릴레이 편지에 대한 님의 제안은 고맙게 받아들입니다. 다만 후원금 모금은 워낙 민감한 문제라서 친구사이에서 집단적으로 실행하기에 당장은 무리가 있습니다. 회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추이를 지켜본 후에 결정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김선우 2003-10-25 오전 03:11

좋은 제안인거 같은데 열심히 추천해보죠, 좋은 뜻으로 시작한 것로 봅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생각하여 주길 바라며 , 후원금이 좋은쪽에 널리 사용되길 바랍니다.

김선우 2003-10-25 오전 03:15

이 릴레이 편지는 가끔 회자되는 행운의 편지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릴레이 편지 입니다

관리자 2003-10-25 오후 17:30

친구사이는 협업의 단체를 지향하며, 또한 지금까지 그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공모자 님의 마음 씀씀이에 대해 정말 감사 드립니다.

허나 친구사이 회원, 또는 친구사이 방문객에 관해 어떠한 사항을 요청할 때는 월례회의 등을 통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걸 가지고 의논한 다음에 그 사항에 대해 실천하는 것이 기본적인 수칙이자, 동성애자 친구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특히 후원금은 예민한 사항인지라 후원이 절실한 친구사이임에도 그간 조심스러웠던 게 사실입니다. 친구사이가 생긴 지 9년이 흘렀습니다. 왜 이런 방식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세요.

여하간에 공모자 님의 제안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면서, 릴레이 편지 띄우기 방식의 '보이지 않는 부담감'을 회원 또는 동성애자 친구에게 넘기는 방식에 대해 저 관리자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역시 '부담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동성애자 친구들의 자발성, 그리고 그 자발성에 대한 기획을 독려하는 친구사이의 입장으로 봤을 때 공모자님의 제안은 분명 힘이 됩니다.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공모자 2003-10-25 오후 19:37

관리자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친구사이에서 이런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해 동안 운영을 해오면서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했다고 추측이 됩니다. 하지만 어떤일을 행할때는 가장 좋은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생각합니다.아무리 좋은 의견도 시기가 적절치 못하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처럼.....(다모의 주제곡,나의길 처럼, 원래는 페이지의 노래임)저도 이글을 올리면서 많이 고민하고 조금은 후회도 했습니다.
이글을 여기 게시판에 올리기 전에, 먼저 내가 주위의 아는 사람에게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의견은 두가지로 나오던군요 하나는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
부정적인면은 돈이 관련되다 보니 나쁜쪽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더군요. 허나, 긍적적인 쪽에서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부탁하는 건데 믿고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바로 이거입니다. 동성애자가 어려울때 누가 도와줄수 있을가요? 모종교 단체처럼 천사병원도 없는데....
그리고 지금 우리를 누가 대신하고 있는가요? 친구사이 단체입니다.우리는 우리가 서로 돕고 의지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사람이 친구사이를 후원할려면 부담도 되고 엄청 힘이 듭니다
그러나 여럿이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후원한다면 크게 부담도 없고 힘들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주위에서 보세요. 우리는 어려움에 직면했을때 TV에서 전화모금 하는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한명씩 모여서 몇억이 모금되는 장면을 처음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지금 잘, 그것도 여러번씩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도원의 아침편지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는데
아주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가 도우고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조금 더 긍정적면으로 생각하고 순수한 후원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많이는 힘들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강요를 하지는 마세요. 강요는 오래 유지 될수가 없습니다.
왜 우리가 이것을 해야 하는지의 당위성과 우리의 감성을 조금만 자극하는 정도에서 시작 하세요 여러분이나 나나 주위에 이런 생각과 어려움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분들이 재산 입니다.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고 행복은 나눌수록 두배가 된다고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진리를 저희는 실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냥 편하게 내주위의 친구에게 이런것이 있다고 소개하고 한번 들려 보라고 하세요 자연스럽게여.... 저도 처음부터 잘 될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일에는 시기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럴수록 우리가 단결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찿으라 그러면 찿을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찿는 이가 얻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리라( 마태복음 7장7절)
14188
14187
14186 생명보험.
14185 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 +5
14184 2006년 나다 마지막프로포즈 (2006. Nada's Las... +3
» [필독.제안]????????????? 여기를 보세요 ????... +5
14182 사랑이 떠난자리.
14181 아이다호 +1
14180 " 이번 정기 모임 논의 안건은" +1
14179 "의료민영화, 어떻게 되냐고요?"
14178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피칭 ... +7
14177 '나와 그들, 그리고 타인을 위한 삶' +6
14176 '브로크백 매리지' 내 남편도 혹시 게이? +2
14175 (오타와) 동성애 커플 결혼 합법화 논란 +2
14174 1월 31일 "세 이반의 인도 방랑기"를 확인하세요. +1
14173 2.20(일) 급 번개 공지 +3
14172 Gay Family +1
14171 MBC 규탄 피켓만들기 금요 벙개! +2
14170 Perez Hilton의 The Clap +1
14169 [10월 북촌 공정여행 모집] 너, 북촌아니? +1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