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에이즈를 고백받았다.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주는 '세미콜론 그림소설' 시리즈, 프레데릭 페테르스의 아름다운 자전적 만화 『푸른 알약』. 사회적인 의미에서 에이즈라는 병은 단순하지 않다. 에이즈 자체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도덕적 죄에 대한 벌처럼 받아들여지면서, 에이즈 감염자를 편견 속으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것은 에이즈에 대한 오해일 뿐이다. 2001년 스위스에서 출간된 후, 유럽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작품은 저자의 자전적 만화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하는 평범한 연애 이야기이자, 에이즈라는 이길 수 없는 병과 함께 살아가기로 한 특별한 연인 이야기다. 에이즈를 편견과 오해 속에서 구출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주고,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도록 인도한다.
일시 :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늦은 7시 30분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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