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책 중에 어느 편집자가 한 말인데요,
좋은 책이란,
"열 번의 이사에도 살아남고 또 누군가의 손에 오래도록 펼쳐져 있는 책"
이라고 하더군요.
이사갈 때마다 책을 버리거나, 누군가에게 주거나, 어딘가에 기증하곤 했던 저로서는 책한테 미안하다는 맘이 들게하는 말입니다. 그 책들이 싫어서 버린 건 아닌데... 정말 아까웠지만... 책보다는 내가 더 소중하다는 생각에 혹은 충동적으로 버리곤 했는데 말이죠.^^ 앞으론 좀 더 아끼고 보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책이란 어떤 건가요??
마르스 2010-10-26 오전 08:2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
책읽당 가입 안내 +2 | ||||
135 | 성소수자 도서 목록 최신판 +4 | damaged..? | 2010-12-16 | |
134 | 두둥! 책모임 인터뷰 했어요! +3 | 라떼처럼 | 2011-03-20 | |
133 | 2011년 상반기 책읽기모임 계획 초안(첨부파일 읽어보세용) +4 | 라떼처럼 | 2010-12-16 | |
132 | 다들 잘지내시나용 +1 | 라떼처럼 | 2010-12-01 | |
131 | 성소수자 도서 목록 최신판(2011년 4월 현재) +1 | damaged..? | 2011-04-06 | |
130 | 오랜만입니다- +5 | 몰리나 | 2011-03-18 | |
129 | 어제두번째모임. +8 | 허정열 | 2010-11-21 | |
128 | 2월 1일 책읽당 <로기완을 만났다> | 라떼 | 2013-01-20 | |
127 | 1월 7일 책읽당 모임 공지 +1 | 라떼처럼 | 2011-01-04 | |
126 | 성소수자 도서 목록(2011년 7월 현재) +2 | damaged..? | 2011-07-22 | |
125 | 2월 22일 책읽당+영화 - 케빈에 대하여 | 라떼 | 2014-02-13 | |
124 | 28일(토) 다들 모하삼!! +5 | 박재경 | 2011-05-27 | |
123 | 닉네임 바궜어요~ +2 | 니지にじ | 2010-12-30 | |
122 | <털 없는 원숭이> - 털 없는 원숭이의 창조적 진화 이야기 +2 | 크리스:D | 2014-04-16 | |
121 | 발제문 +1 | 창현 | 2010-11-20 | |
120 | 8월 5일 금요일 책읽당 수다기록 +7 | 라떼처럼 | 2011-08-09 | |
119 | 나도 글한번 찌끌여봐야지...ㅎ +3 | 고래밥 | 2012-11-12 | |
118 | 8월 19일 책읽당 [진화의 무지개] 두 번째 +1 | 라떼처럼 | 2011-08-09 | |
117 | 3월의 책읽당! +3 | 라떼처럼 | 2011-03-02 | |
116 | 오랜만에 인사-책소개 +5 | Charlie-찰리 | 2013-03-05 |
저의 알콜도수가 지금 상당한데요?...ㅜㅜ...
엄청난 대리비에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조건이라 조금은 슬픈....
그런데 그만 댓글을 열라 열심히 길게 달았는데....우웅...
잘못 눌러서 싹 날아갔어요.....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