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사이 대표 박 재 경 입니다
후원의 밤의 여독이 안 풀려서 바로 글 올리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글 올린 점 이해 바랍니다
스탠딩이라 불편했을 것 같아 행사 내내 마음이 편지 않았는데
오히려 우려를 딛고 많은 분들이 서로 인사하고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서
금새 편지 않던 마음이 많이 사그러드렀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후원회원, 성소수자 인권단체(동인련, 한국성적소수자 문화세터, 연분홍),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이반시티 운영자님, 종로 3가 업소 사장님들, )
특히나 부산 광주 지역에서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아울러 행사 실무를 하는라 바쁘셨던 이쁜이, 기즈베 간사님들
행사 진행요원으로 고생한 샌더 미르 나미프 차돌 개말라 갈라 라이카 가람
영상 편집하는라 고생했을 광수 언니와 연분홍
노래로서 자리를 아름답게 채워준 지보이스 단원들 및 반주자님(반주자님은 자기 애인 꽁꽁 숨겨두고
인사도 안시켜주고 흥! ㅎㅎ)
친구사이의 언니이자 감사패의 주인공 정남 언니
떡 케이크 만들어 오신 나의 짝 마님
다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친구사이는 물질적인 댓가에 연연하지 않고 이렇게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또한 대표나 누구 한사람이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했을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친구사이의 장점인것 같아요 또한 감사할 사람들이 내 주위에 많다는 것에 대표로서
행복하다는 생각 가슴 뭉클해서 눈물 한방울 나올 것 같아요 딱 한방울만......
후원의 밤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신> ㅋㅋ 다들 이제 본인이 판매한 티켓비 빨리 빨리 환수 시켜 주세요
이쁜이 언니의 득달 같은 성화의 전화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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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지만..ㅋ 아주 맛있었답니다..^^
대표님 나중에 기회되면 집에 놀러갈게요..ㅋ
꼭 초대해주..^^ 양 손 무겁게 하고 갈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