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을 기념으로 발렌타인 데이에 파리에서 그이를 만나 5일 간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비록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에는.. 꿈이 아닌 현실로 인식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였지만..
먼 훗날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파리에서 5일간 함께 했던 시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천일이 넘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늘 내 옆에 있어준 그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변치않고 영원히 함께 빛나길 바란다.
I promise that I'll never let you part,
For you're always in my heart.
p.s =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친구사이 형 동생분들 다들 잘 지내시조? 다들 정말 많이 보고싶고 그립네요ㅎ (그래도 미모가 제일 출중하신 개말라 언니와 해외지부장이신 데미미 언니 등 몇몇 분들과는 종종 msn으로 연락을 해서 덜 외롭네요.ㅎㅎ) 오늘 행사 잘 하시고 날씨가 여전히 춥다던데 건강유의하세요^^ 그럼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기간이 더 길었으면 좋았겟지만,
그래도 몇 번째인지 헷갈리기까지 하는 신혼 여행이니... *^^*
암튼 부럽부럽 + 축하축하~!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