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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찾은 적은 물론 글 한 번 제대로 올린 적이 없지만, 들락날락하며 읽다 보니 꼭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만난 것처럼, 아이디만 봐도 반갑네요. 여전히 활기차고, 재미있고.

어흑.

허벅지에 대침을 놓으며 참고 있는데, 내 앞에 앉는 아이 뒷덜미가, 뒷덜미가, 뒷덜미가.
땀냄새가.

집중을 못 하겠네요, 당췌.
날씨도 더운데 페로몬 세례를 받으며 코를 벌름벌름거리고 있는게 요즘 일상입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완전 추해서 기분 또한 완전 뉴뉴.

하도 애가 타서 음탕한 마음일랑 여기다 풀고 다시 스님생활로 돌아가려고요.
고사리도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휴...유복한 과수댁은 앉아도 요강꼭지에 앉는다는데. 이놈의 팔자.
덥네요. 더워요.

차돌바우 2007-07-09 오후 18:16

요강 뚜껑 보내드릴까요?
가지 한박스는 어때요? ^^
사무실도 시원해 졌으니 놀러오세요~~ ^^

Plattner9172 2011-11-16 오후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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