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멜론이라는 음악사이트에 유료로 음악을 가끔 듣는다
예전 익숙했던 80,90년대 노래만 듣다 가
요즘 안돼겠다 싶었다
나의 예전 것들 변치 않더라도 동시대적 음악도 어느정도 들어줘야 하지 않나 하는 ㅋ
음악시장도 불황이라는 데
갈수록 나이는 먹어 가지고 40을 바라 보는 데,
나이는 어디로 먹었을까 생각해본다
인생무상이라는 고금의 명언이 가끔 떠올라 직장에서 최희준씨의 하숙생 도 읆조리고
문득 스쳐 본 단 한줄의 명언에도 잠시 생각에 잠겨 보고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는 바 대로 살아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사는데로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는 구절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 데 기억이 나질 않는 다 최근,
참 어려운 얘기를 너무나 쉽게 풀어 쓴 이야기 같다는 생각을 했고
나는 아직 까지 유물론자이고 세상의 중심은 사람이다 라는 사상도 가졌었고
나름대로 내 환경에서 할수 있는 바 생각하며 살아 왔지만,
아직 보지 못한 영화 오래된 정원의 대사 한 구절 처럼
인생길고 역사는 더 길다는 생각 20대때는 미처 하지 못한 듯이
직장인으로서 30대 후반에 공감하지만
그래 하지만 어차피 인생 모로 가나 도로 가나 마지막은 무상일텐 데
흐르는데로 사는데로 생각하며 산다는 것은 너무
속상할 거 같다
그래서 좀더 생각하며 살아보자는 결기?를 다진다.
내 생의 긴 인생 여정 중간에서
스타우트를 마시며 sg워너비의 노래 사랑가를 들으며,,
: 라이카 눈썹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