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아르님 마이베스라는 독일인 아세요?
이 사람은 현재 독일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인데
그의 죄목인 즉, 식인주의를 위해 일간지에 광고를 냈고
그 광고를 보고 찾아온 베른트 위르겐 브란데스라는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뒤 피해자의 성기를 잘라서 요리한 뒤 같이 먹었고
이후 피해자를 죽여서 토막을 낸 뒤 냉장보관해서
몇 번 먹다가 발각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일차로 8년향이 나왔는데,
검사가 너무 판결이 약하다고 항소를 했다는군요.
또 예전에 벨기에에서 몇 명의 여자어린이들을 납치해서
성폭행하고 강제로 포르노를 찍은 뒤
그가 다른 범죄로 수감되자 유괴사실을 숨긴 나머지
두 세 명의 소녀들이 지하실에서 굶어 죽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의 대표적인 가해자인 마크 뒤뚜아 역시
청년 시절 성을 파는 게이로 활동했다는군요.
이렇게 천인공노할 짓을 저지른 사람들 가운데
게이가 있다는 점이 참 씁쓸하군요.
혹시나 그들의 성적정체성이 일반 게이 전체에 대한
편견으로 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