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대학을 졸업을 하구선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아직은 넥타이가 어색하구
외국인 상대로 하는 호텔 관련 업무 다 보니
주말보다 평일이 오프가 많아서
이래저래 몸과 마음이
바쁘고 고달픈 봄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서울 생활한지 꽤 되었지만
익명성으로 생활하기 좋은 곳이지만
반면 여전히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관계를 맺는 일은
적응하기 힘든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토요일날 종로거리를 휘적거리다
친구사이 사무실로 걸음을 돌렸습니다.
학교 다닐적에 몇번 가본적이 있지만
사무실 위치도 가물거렸지만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제대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은 모임이 있었는지
예상치도 않은 많은 분들을 뵙게 되었네요...
오다가다 들른 '불량회원'임에도
그날 기즈베 대표님이 많이 배려해주셔 감사드립니다.
근데 기즈베 대표님은 인상 무지 좋으시던데요..^^
역시 사랑하는 사람은 역시 '빛'이 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역시나 짐작은 했지만
친구사이의 헤게모니는 미모교(美貌敎)이더군요...^^;
역시나 대표님은 미모교의 수장답게 출중하시구
애인분도 인상 좋으시더군요....
다른 분들도 너무 재미 있으시구....
저도 친구사이에 자주 나타나면
그 福音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까요?^^
너무 늦게 글 올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암튼 기회가 되면
종종 친구사이에 들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