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새벽에 벌어진 일이죠.
한참 자고 있는데, 새벽에 누가 문을 여는 거예요.
덩치를 보니 동생인갑다 그랬죠.
그러더니, 갑자기 졸졸졸 소리가 나는거 아니겠어요 -0-
비몽사몽간에 보니 이 녀석이 벽에대고 오줌을 누는게 아니겠어요 -0-
잠이 확 깨더군요 --;
그러더니 철퍼덕, 바닥에 누워 자더군요.
불을 켜보는 못 보던 넘이었습니다.
동생이 친구넘을 데리고 온 모양이더군요.
동생을 깨워 친구넘 델구 가라고 그랬죠.
다행이 이불에 오줌 싼건 아니네요 --;
잘생기기라도 했으면, 어케 한번 해볼까 했는데, 폭탄이더군요 --;
낼부턴 잘때 문을 걸어 잠그고 자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잠결에 아무데나 오줌누지 마세요~~!!
ps : 어제 동생에게 물어보니 그넘도 기억을 못한다네요 --;
일단 덥치고 나중에 확인하세영...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