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봄맞이 금요벙개는 친구사이 기존 회원들보다 회원이었다가 '사라진' 분들, 아직 친구사이 회원이 아닌 분들을 더욱 환영합미다. 일단 '사라진' 회원들의 얼굴을 허벌나게 보고 싶습미다. 친구야, 보고 잡다.
사라진 회원들 중 초청 명단
도요 : 어디 가셨나요? 팬티끈 줄여놨어요. 어솨요.
핑크로봇 : 종로만 서성거리지 말고 친구사이에도 좀 나와주셔요. 이번 벙개 때 꼬옥~ 안 나오면 블루로봇 보낸다.
민남이 : 죽어도 자연뽕이 아니라고 우기는 순간에도 자연뽕을 질질 흘리던 민남씨 어디 가셨나요? 그 날은 볼 수 있는 거죠?
무더미 : 아, 싱아도 아니고 그 많던 무더미 가족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무더미 군을 찾습미다. 보신 분 꼭 연락주셔요.
황무지 : 황무지 개간해놨어요. 이제 기름진 밭이 되었어요. 어서 오세요.
하기나루 : 얘, 죽었는지 살았는지 너 얼굴 좀 보자.
동자승 : 친구사이와 한 백 년 같이 하겠다던 형의 약속, 어디로 갔나요? 술 좀 사주세요.
니나노 : 어쩌다 가끔 찍 게시판에 설사만 하지 마시고 자주 나오세요.
아기곰 : 대체 어디로 간 겨? 언능 나오시랑게.
건 : 실종된 건님도 얼굴 한 번 보여줘봐요.
아, 머리가 나빠서 더 이상 기억이 나질 않아요. 추진위의 편지 발송의 명단의 스펙트럼은 더 넓을 것입미다.
이뻐진 비결 좀 알려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