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2005-10-05 03:41:24
+2 596
10월이 됬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의사왈 "10월말에 사진 찍어보고 디뎌도 될지 봅시다"
고로, 난 가을도 그냥 보내야 할거 같습니다
지난 겨울 송년의밤 이후 한두번 정도 여러분들 보고 봄엔 코삐기만 쬐금 내밀다가
그만 꽈 ㄷ ㅏ  ㅇ 하고 세계절을 다 보내 버렸네요
다시 겨울, 11월에나 다닐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아침 가을공기 탓인지 자다가 가려워 새벽에 깼습니다
좋지않은 상념들을 떨쳐버린지 두어주가 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차이와 비교 때문에 우울해 지는거 같습니다
지금의 내가 원래의 나로 생각하기로 한 시점부터 털어내기 시작했습니다
11월엔 찬바람 맞으며 나들이를 할거 같네요 ^^
겨울에도 소풍이 가능할까?ㅋㅋ
가을이라고 너무 쓸쓸해 하지 마시고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셔요

가람 2005-10-05 오전 04:42

식이 형, 네, 우리 친구사이 사람들이랑 11월달에 나들이 같이 가요~~ ^^

차돌바우 2005-10-05 오전 09:50

형 생각만 하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드네요 ㅠ.ㅠ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게으름이 앞서 못가봤네요..
죄송해요~ ㅠ.ㅠ
어서 빨리 낫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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