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걸어서 혼자 몇일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 한참 걷다 보면 차한대 지나가고... 그런 곳... ^^
섬도 생각도다 크고 ...
이섬 저섬 무리지어 날라다니던 새때들 소리가 아직도 선하네요...
가고 싶다... ^^
그런데 외도는... 사람이 일단 너무 많고...
배타고 들어가면 관광시간은 딱 1 시간 줌...
배떠남... ^^
거제도의 여러 포구에서 관광선이 다니기 때문에 외도 선착장은 그야말도... 혼잡한 배 주차장... -,-
난리죠... 아저씨들이 확성기로 배들 자리 맞추고... ^^
근데 도보 여행 작심하고 할 것이 아니면... 거제도는 차가 없으면 매우 불편해요.
버스 교통이 너무 복잡하고 게다가 거의 없음.
거기에 뭐 볼만한게 있나...
시험 끝나고 빨랑 놀러가고 싶당...(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