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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샘한데서 메일이 왔네요.
지금 프랑스 파리에 있는데 비자문제로 일주일간 파리에 머물러야 한다는 군요.
그저 우리 생각에는 파리에 일주일간 머물면 좋을것 같은데 춤샘은 그렇지가 않은가 봐요.
아는 사람도 없고 파리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고 무엇보다도 너무 외롭다고 그러네요.
그래도 아마 춤샘 특유의 호기심과 부지런함을 동원해서 잘 보내리라 생각됩니다.

회원들에게 두루 안부 전해 달라고 그러네요.
특히 마님과 마님의 애인, 그리고 원장님한테 말입니다.

외로움에 떨고 있는 춤샘한데 메일이라도 보내주는게 어떨까요?
아래는 춤샘의 메일주소 입니다.

bannambi@hanmail.net

안티춤샘 2005-06-17 오전 04:33

설마요. 춤샘이 파리에 있다는 건 파리가 프랑스 파리를 통째로 삼킬 만큼 거짓말입니다. 춤샘은 일종의 인터넷 버그입니다. 아류 커밍아웃 인터뷰 쪽글에 이미 나타났지요. 이 버그는 며칠간 계속 친구사이 게시판에 출몰할 기미가 보입니다.

춤샘과 미처 이별의 악수를 나누지 못한 분들... 때때로 출몰하는 춤샘 버그와 인사하세요. 저 메일로도 연락하시고요.

동자승 2005-06-17 오전 07:03

천아~~!동자야! 컴이 모자라!!!!
춤샘에게 보고싶고 건강하게 컴백하라고 대신 좀......ㅠㅠ
빵만 맹글다 보니....아!컴백시 겁나 맛난 빵!OK라고 전해죠~~~ㅇ ^^

황무지 2005-06-18 오전 06:25

ㅠㅠ ... 저 동자 씨~ 뭔 소리 하는 건지 도통 나도 몰겠다...
뭐~ 안부 전해 달라는 거 라고 이해하고 대신 메일 보내 봐야 겠네요.. 한글로 될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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