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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소녀 2005-06-16 11:56:32
+1 629
내일 브리핑 준비를 하느라 보고서 출력해서 챙겨두고, ppt 파일 점검하고
준비해둔 모형 점검하고 나니까 벌써 시간은 2시반...

집에들어와서 씻고 이메일이나 확인하려 하니, 그냥 멍하니 드는 생각은...

나두 누군가 좋은 사람 만나서 정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고생두 않구 한번에 대박을 터뜨리겠다는 심뽀인 건쥐...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이렇게나 힘든건지...
에효....

나두 가끔은 이것 저것 생각하지 않고, 욕망에만 충실하게 원나잇이라도 했으면 좋겟다.
가끔은...사랑이 아니라 그저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섹스가 그리워진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졸라 깬다고 생각이 들지라도...

차돌바우 2005-06-16 오후 18:10

원나잇을 안하는게 네 욕망인게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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