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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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평등소송에 나선 회원들을 위한 <은수저> 선물





혼인평등소송에 나선 회원들을 위해 <은수저> 선물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작년 10월부터 혼인평등소송을 시작한 11쌍의 동성부부가 있습니다. 이들 중 4쌍이 친구사이 회원입니다. 그리고 앞서 동성혼 소송에 나섰던 김승환-김조광수 부부까지도 친구사이 회원들입니다.
지난한 싸움에 나선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사이의 역할을 고민하던 다른 동료 회원들은 원고로 나서준 친구사이 회원들께 감사하며 서로 더 잘 돌보고자 <은수저>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부부에게 선물하는 은수저는 사랑과 보살핌, 건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4쌍의 원고 부부와 승환-광수 부부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00, 00 부부에게
‘폭싹 속았수다’를 보셨나요? 드라마 속 계속 되는 은수저 타령을 보고 동성부부의 은수저는 누가 챙겨주나 생각하게 됐어요.
오늘 이 은수저는 동성부부로서 결혼할 결심을 내리고, 함께 살아갈 용기를 내준 당신께 친구사이의 몇몇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서 드리는 마음의 예물입니다.
지금은 불수리 통지를 받는 시대지만, 조만간 누구에게나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는 말을 듣는 날이 올 거예요.
그때까지 이 은수저로 서로를 더 깊이 돌보고 아끼는 밥상을 차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혼인평등소송이라는 이 지난한 여정에 용기 있게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친구사이와 함께, 혼인평등소송에 나선 원고들과 함께, 꼭 한국의 혼인평등을 이뤄낼 수 있게 함께 마음을 모아주세요.
혼인평등소송의 이야기를 더 잘 알고 싶으신 분들은 '모두의 결혼 캠페인' ( @marriageforall.kr)을 팔로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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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상근활동가 / 심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