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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연도별 기사
[171호][활동보고] 성소수자 공동체를 위해
2024-10-04 오후 15:44:16
기간 9월 

 

성소수자 공동체를 위해

 

 

 

9월 6일부터 박민영 친구사이 상근 활동가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월 초 새 상근 활동가 채용에 대해 게이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오랫동안 2인 상근활동가 체제을 유지해왔지만, 앞으로 친구사이의 회원들이 바라는 여러 사업들을 더 잘 수행하고, 서로 공동체적으로 더 잘 돌보고, 사회적 차별과 낙인에 대응하며 성소수자 인권을 더 잘 증진하기 위해 활동가를 1명을 더 충원하자는 계획을 결정하여 추진한 활동입니다. 그 목표 속에 2024 친구사이 인사위원회는 2달 동안의 과정을 통해 박민영 회원을 새 상근 활동가로 채용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박민영 상근 활동가는 작년 9월 추석연휴 전날 열린 ‘2023 재회의밤’을 통해 친구사이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을 먼저 떠난 친구들을 기억하며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게이 커뮤니티 공동체의 마음을 활동으로서 잘 새기고 나누겠다는 마음일 것입니다. 박민영 상근 활동가가 그 마음을 앞으로 활동 속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친구사이 내 다양한 조직 구성원이 함께 도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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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에는 친구사이 회원 (고아라, 재윤, 재현, 젤로, 준택 회원)들의 도움으로 종로 게이 커뮤니티 업소에 “친구사이 30주년” 사진 프로젝트 포스터를 배포했습니다. 포스터 배포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5분의 회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9월 28일 친구사이는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대구시와 대구경찰의 차별행정에 맞서는 꺾이지 않는 퍼레이드에 힘차게 행진했습니다. 그 현장 후 재현 회원과 함께 대구 지역 게이 커뮤니티 업소에도 “친구사이 30주년” 사진 프로젝트 포스터를 배포 완료했습니다. 친구사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단체사진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친구사이 회원들의 모습을 드러내고, 이러한 소소하고 지속적인 등장으로 게이 커뮤니티의 공동체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었습니다. 이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 및 준비, 촬영, 디자인, 배포의 세세한 과정에서부터, 게이 커뮤니티의 업소 공간을 만나는 과정까지 수많은 게이 커뮤니티의 구성원을 만나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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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입니다. 친구사이 성소수자자살예방프로젝트 마음연결은 지난 9월 5일 이 날을 기념하는 ‘2024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성소수자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의 기획과 제안으로 9월 10일에 열린 “성소수자 자살 예방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마음연결은 “성소수자 자살예방을 위해서 국가가 나서야 한다, 성소수자자살예방프로젝트 마음연결은 자살로 친구를 잃은 자살유족으로 고통을 표현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경험으로서 연결과 돌봄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마음연결은 성소수자 자살예방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할 것이니, 국가는 국가로서 책무를 지키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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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은 자살은 예방 가능하고, 그 예방은 자살을 생각하는 개인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가 같이 도울 수 있다고 보고, 자살예방을 위한 커뮤니티가 함께 도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 9월 7일에 있었던 무지개돌봄 교육에는 7명의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들이 참여하셨고, 9월 21일 안산에서 있었던 무지개연결 교육에는 21명의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이 참여했습니다. 성소수자 자살 실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는 커뮤니티 구성원도 있었고,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보내는 경고신호가 있다는 것, 자기를 돌볼 수 있는 여러 보호요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성소수자 커뮤니티가 조금씩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성소수자 자살예방을 위해 서로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국가가 할 일은 실질적인 성소수자 자살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고, 성소수자의 삶을 지키는, 차별금지법 제정입니다. 성소수자들은 스스로 할 일을 다 할 것입니다.

 

9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했던 발언문의 한 문단을 공유하며 9월 활동보고를 마칩니다.

 

누군가의 가족,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동료, 무엇보다 성소수자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삶의 고통에 맞서며 쾌락을 향유했을 누군가를 자살로 잃을 때, 저는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가슴에서 마른 눈물이 흐르고 심장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공동체를 이루어가면서, 서로 연결되고, 서로 돌보고 의존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할 때, 축 처진 어깨와 한숨 대신에, 너와 나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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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 / 이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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