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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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고 있는 퀴어들은 팔레스타인 퀴어의 생존과 해방을 염원한다.
이스라엘의 학살 중단, 점령 종식을 요구하며, 팔레스타인의 완전한 해방을 위해 연대한다.
선언문 전체 보기와 연명참여: https://bit.ly/QueerDeclarationsKR (6/18까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퀴어로서 우리는 결의한다.
- 현 상황을 대등한 양국 간의 갈등, 분쟁, 전쟁으로 규정하며 점령-피점령 구도를 비가시화하는 피해자 책임 전가적 접근을 단호히 거절한다. 지금의 상황은 10월 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작전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을 선언한 이래 이어져 온 불법점령과 인종청소의 연장이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민중의 오랜 비폭력 저항의 역사를 기억하며, 인티파다를 비롯해 해방과 독립을 위한 봉기와 저항 운동을 가리켜 테러리즘으로 규정하는 것을 반대한다.
- 이스라엘 학살을 지원하고 동조하는 미국, 영국, 독일을 비롯한 소위 서구 선진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들이 팔레스타인 퀴어 학살에 동참하는 한 이들이 내세우는 성소수자 인권 보장은 사실상 서구 사회의 일부 퀴어만을 특권화 하는 허울좋은 보편 규범에 불과함을 지적한다. 한국의 성소수자 운동은 식민주의에 저항하는 투쟁과 연대하고 우리의 운동으로 만들어 나간다.
- 자국을 이른바 중동 유일의 민주주의 국가이자 퀴어 친화적인 사회로 참칭하며 아랍권 사회를 후진적이라 타자화하고 지역내 군사 패권을 휘두르는 이스라엘의 살해정치 핑크워싱을 고발한다. 우리는 이것이 시오니즘과 더불어 이슬람 혐오와 인종 혐오에 기반해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무슬림 퀴어, 유색인종 퀴어의 해방에 굳건히 연대한다.
2024년 6월
팔레스타인에도 엄연히 퀴어가 살아간다고 외치며 점령 종식과 해방을 염원하는 가자 지구 동지의 말을 우리 연대의 지침으로 삼아
제안 단체: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서울인권영화제,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HIV/AIDS인권행동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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