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준입니다.
먼저 저의 조를 비롯한 뽀로리다야님 께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먼저 도망(?)가서 말이지요.
제 기억엔 아마 새벽3시정도 까지 놀다가 쓰러져 잔거 같은데
자다가 잠에서 깨어보니 택시를 불러서 먼저 가시는 두분이 계시더라구요.
(지금 닉이 기억나네요,엄상궁님하고 같이 오신분이요.아 정말 두분에게도
죄송하고 고맙습니다.저는 두분이 식당가셨을때 계속 오바잇을하고 있다가(~!)
버스가 떠나는 소리가 들리길래 냉큼탔더니 두분은 안타고 계시더군요,인사도
안하고 그냥 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여하튼 저도 얼른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불현듯이 줄행랑을 쳤어요ㅠㅠ
(술을 섞어 마시는 게 아니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갈때까지 계속 욱욱대며 추잡한(?)모습을 보일께
확실해서 이쯤에서 사라지는게 이미지 타격을 최대한 줄이는 일이라
생각해서요..근데 문제는 버스에서부터였습니다.
버스에서부터 장난아니게 쏠리소 겨우겨우 청량리에 내렸는데
도저히 집에 갈수가 없을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청량리에 있는 찜질장에 들어가서 그대로 쓰러져자버렸습니다.ㅡㅡ
일어나보니 오후3시정도 되었더군요.
어찌어찌 해서 이제야 홈타운에 왔습니다.
먼저 우리조의 라이카님 잭다니엘님 서인님 태수님 미자님 황무지님 그리고몸안좋은데
제가 장난친말에 상쳐받았을지도 모를 동생(기분나빳으면 미안합니다..술이취하면푼수가 되서..ㅠㅠ이해해주길..) 다반가웠구요 서로의 고민을 풀어주는 자리도 아주 좋았고 오랜만에
가져보는 진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외 진짜 만나보고싶었던 모던보이님도 만나뵙게 되서 정말 좋았구요,
근데 제가 숫기가 없어서 말을 많이못한게 많이 안타깝네요.(긴장되서..ㅜㅜ)
성향을 줄기차게 물어대던 휘파람님(새벽에 보았던 별이가득한 하늘
은 정말 멋진 이미지였습니다.)ㅋ 휘파람님땜에 많이 웃었네요.
그 외 정말 좋은 인상의 차돌바우님 귀여운 커플이신 도토리님과 작은오두막님,
싸가지없는분을 좋아하시는(?) 기즈배님 정말 사람좋게보이시던 시원이님 인천에 사는 귀여운 21살동생(닉이생각이안나서..)게임진짜못하던 멋진동생ㅋ저를 한숨도 안쉬고 웃게만들어주었던 피터팬님 다들 반가웠습니다.
정말 조만간 후기모임이 있으면 그때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
만나서 반가웠고요, 술 취한 후에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기괴한 모습으로 변하는 신통방통 재주를 엠티 후기 벙개 때도 내공 3갑자의 무공으로 펼쳐보이신다면, 아마도 마지막 프로그램 때 준 님이 불꽃놀이하듯 던져댄 수많은 질문들을 봉합하느라 애쓴 많은 분들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 듯. 흐... 농담이고요, 편히 쉬시고 다시 뵐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