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와 함께 걷는 친구사이
3월 31일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입니다.
트랜스젠더들은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우리와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친구사이는 ‘커뮤니티 사귐 프로젝트’로서
트랜스젠더·게이 모임_ 산책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 트랜스젠더와 팀원이 매 주 길을 걷고 집중하고, 글을 쓰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게이 커뮤니티가 트랜스젠더에 대하여 인권 이슈를 가진 사람으로서 인식을 넘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인식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참여자와 팀원들이 활동하면서 작성한 일부 내용들입니다.
2023년 3월 20일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개척한 산책로
너의 용기와 모험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보호 힙스터/ 참여자
2023년 3월 17일
변해가는 것들 사이에서
걷기를 멈추지 않고 있구나.
새벽/ 참여자
2023년 3월 22일
계속 방에만 있었으면
더 스트레스 받았을 텐데
몸 일으켜서 잘 다녀왔다!
세진/ 참여자
2023년 3월 16일
주변에 자극이 많았다.
그래도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고 걸었다
유리 / 참여자
2023년 3월 25일
어제는 엉뚱한 까마귀를 보았다.
오늘은 엉뚱한 목련 나무를 보았다.
좁은 공간에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엄청 많이 피울 준비를 하였구나.
대단하다.
종우/ 참여자
당신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가한/ 팀원
기억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걷는 것 부터 시작합니다.
기즈베 / 팀원
함께 산책하는 마음으로
늘 지금처럼 우리 같이 걸어가요!
규환 / 팀원
우린 단지 숨쉬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모짜 / 팀원
5월에 만나서
차 한잔 해요.
재경 /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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