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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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활동보고]
이달의 지보이스 #2

안녕하세요! 친구사이 소모임, 게이코러스 지보이스입니다. 4월의 소모임보고로 다시 찾아뵙습니다.
지보이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에서 있었던 아시아 성소수자 합창제 HAND IN HAND 2019에 참여했습니다. 합창단 사이의 교류와 네트워킹에 중심을 맞춘 행사로 진행되었고, 아시아 태평양 각국에서 참여한 16개 팀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는 지난 2회간의 행사동안 안면이 있는 반가운 팀들도 있었고요. ^^ 지보이스는 <You Can't Stop The Beat>, <못잊어>, <고백>, <립싱크가수> 등 4곡의 노래를 선보였고요, 관객들의 눈물과 웃음, 그리고 기립박수까지 이끌어냈다는 자랑을... 해봅니다...^^; 행사 이후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도 가사에 공감을 많이 했다는 반응을 많이 접했고요. 지보이스처럼 가사와 메시지에 집중하는 팀 뿐만 아니라, 세미-프로 성악가들이 중국의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뭉친 베이징 퀴어코러스, 가장 젊은 에너지를 보여준 홍콩의 엘리먼츠 콰이어, 20년 역사의 베테랑 게이코러스인 시드니 게이-레즈비언 코러스 등 여러 방식과 방향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여러 성소수자 합창단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지보이스의 활동에 대해서 많은 힌트를 얻기도 했고요 ^^
5월에는 봄맞이 운동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뮤직캠프 대신 항상 숨이 딸리는 지보이스 단원들을 위해 체력향상을 위한 운동을 함께 즐겨볼까 합니다.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참, 지보이스 유튜브 구독자가 많이 늘었어요. 구독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활동 영상 보여드릴게요. 핸드인핸드 관련 영상도 곧 올라올 예정입니다 ^^
그럼 이상으로 4월의 지보이스 소모임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5월 되시길 바라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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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이스 단장 /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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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이달의 지보이스 #8 : KYOTO EXPERIMENT의 <변칙 판타지> 공연 참여 “이 공연을 준비하느라 주말을 모두 꼬박 반납했지 뭐에요. 눈물 겹게 못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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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호][칼럼] 호모과장(진) EP4 : 떠오르는 악몽, 잠 못드는 밤
호모과장(진) EP4 : 떠오르는 악몽, 잠 못드는 밤 괜찮은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지난 칼럼에서 인생의 두가지 유출사건을 돌이켜보며, 15년의 시간의 흐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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