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일지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도 지금 혼란스러워서요...
같이있는 아내는 수술한 mtf에요
현재 정신적 스트레스는 극에 다달한것 같고
그 때문에 모든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혹은 간혹 하루 몇시간만 정신이 괜찮은 상태에요
야간 물류를 하다보니 다이레이션을 빼먹다가 결국 안하게되다보니
거긴 거의 막혀가고 자존심이 굉장히강해 다시 그곳을보이며 수술하기 싫어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회피하는 상태에요.
또 성형을 했는데 이게 무슨이유인지 얼굴에 고통이 엄청난가봐요 조금 약해질때도있지만 계속 고통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빈곤으로 인해 아버지 집이있다는 화성으로 온지 얼마 안됐는데 이게 오히려 화가 됐어요
아버지가 계속와서 욕하고 문두두리고....그에맞서 욕하고 그런자신에게 불효라고 죄책감을 느끼고 그런 집안과 자신을 그걸 저에게 보여지는것에대해 심한 스트레스를 더 받게됐어요 말했듯이 자존심이강한아이라...
저에게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다고 죄책감 느끼고 자기가 죽어야 제가 행복하게 다른사람과 평범한 인생을 살수있다고 생각하고 전에살던곳에서도 그런이야기를하며 려러가지로 자살을 하려고 하는걸 제가 말리다 저도 지쳐서 같이 죽으려다...
기억은 자세히 안나고 어찌해결됐었거든요...
현재 여기서 당장 벗어나자고 그럼 나아질까했듣데 갑자기 이렇게 심해져서 뭘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간질이있어 이 약을 먹고있는데 이게 우울증을 유발하는 약이에요...
더이상 어찌되면 저까지 미칠것 같아요...
먼저 지인이신 분께 상담하고 여길 추천받아 연락드렸어요.
일단 억지로라도 정신과에 대려가라는데 일어나지도 못하고 옷도 입지 않으려하는
이아이를 제가 월요일에 데려갈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