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웠습니다.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하실지 몰라도...
하루동일 온 몸을
미지근한 땀들이 돌고 돌곤 했습니다.
행사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체 짧은 영어실력이라...
쉬게 물어오는 질문조차도... 계속 못 들은체 해야했습니다..
그러니 회의건 워그샵이건 세미나건... 들어가들...
그래도 미의 사절단 역활은 충분히 완벽히 해냈습니다
오호호호호호
잘 다녀왔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도움주신 분들...
그리고 배웅나와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전 돌아오자 마자.. 목욕탕에서 샤워를 한후..
사무실 근처의 목욕탕은 한군데인데..
아직도 필리핀에 있는줄 알았어요..
어케보면 필리핀에도 못미치는 목욕탕이더군요..
김치에 라면을 먹고...
일단은 중요한 일들을 몇 가지 처리한후..
컴에 앉았습니다..
또 다시 일상입니다.
제가 있어야 할 곳에 있습니다.
며칠간 못내 그리웠는데....
자 오늘 저녁 대장금 번개 아시죠?
글로는 표현못하는 이야기들....
19세이상만 들을수 있는 이야기들... 들으러 오시기 바랍니다
금영이
좋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궁금해서라도 오늘 꼭 대장금 보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