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표지 - [102호] 12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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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호] 12월의 친구사이 소식지

2018-12-31 오후 16:59:00

기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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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축성탄,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거리 기도회'의 사진. 하늘엔 영광, 땅에는 차별금지법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촛불 가운데 놓여있다.

친구사이 12월의 소식지

이달의 사진:: 하늘엔 영광, 땅에는 차별금지법

자긍심의 거리 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있는 사진.

12월 활동보고
올해 기억해야할
순간들

12월의 활동스케치

제 13회 무지개인권상 개인 및 단체 부문 『한겨레 ‘가짜뉴스 뿌리를 찾아서’ 탐사기획보도팀』의 기념사진.

[활동스케치 #1]
2018 친구사이 송년회
‘수고했어 올해도’
현장스케치

지난 12월 15일 친구사이 송년회 ‘수고했어 올해도’가 마이크임팩트 종각에서 열렸습니다. 친구사이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한 회원들과 함께 했던 회원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과 더불어, 올 한 해 동안 성소수자 인권에 기여를 해준 분들에게 드리는 제13회 무지개인권상 시상식까지 감동과 웃음이 가득했던 친구사이 송년회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활동스케치 #2]
2018 인권의 날 기념식 현장 스케치

국가인권위원회는 매년 이 날을 맞아 인권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고, 올해는 특히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고자 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그리고 15년 만에 대통령이 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이기도 합니다.

[활동스케치 #3]
2018 친구사이 교육팀 프로그램 현장스케치
<어쩌다 수다회- 성소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란 무엇일까?>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친구사이 교육팀에서는 성소수자로서 살아오며 경험했던 혹은 느꼈던 주거와 관련한 고충들을 나누고,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다양성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주거환경과 쉼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자리인 <어쩌다 수다회-성소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란 무엇일까?>를 열었습니다.

기획/칼럼/웹툰

[기획]
<Seoul For All> #11
: 위치기반 빅데이터와 성소수자

그렇다면, 과연 성소수자에게 인터넷이란 무엇일까요? 당장, 오늘날 성소수자들의 인간관계는 대부분 익명성이 기반이 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상 공간인 인터넷에서 형성된 관계는 실제 공간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변주되고 있죠.

[칼럼]
내 맘 같지 않은 사람사이의 김대리
EP7 : : 커밍아웃의 표정

나도 커밍을 하긴 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의 모습이 그들과 같은 건 아니다. 오히려 저질렀다는 표현이 알맞을 지도 모른다. 미래가 불투명한 취업준비생 시절, 나를 자신의 미래라고 말하던 노모의 그늘에서 벗어나고파, 도망치듯 말했다. 나의 선언에는 단순히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만을 담은 것은 아녔다.

[웹툰]
끼와 나 - 6

"나는... 나는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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