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월 이었던가요 처음 친구사이 엠티 계기로
나와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그때 처음 월례회의 참석하여 이태원에 가서 에이즈
예방캠페인도 하고 그랬는데 모처럼 만에 월례회의 참석을 했더니
못보던 사람들이 너무도 많더군요 나날이 발전하는 친구사이가
되는것같아 기분이 넘 좋더군요
오늘 새벽까지 이태원에서 이어진 뒷풀이에서 오고갔던 애기들
내 분위기에는 전혀 맞지는 안았지만 처음 가본 지바 왠 사람들이
그리 많던지 눈이 휘둥그래졌답니다. 열심히 감상만 하고 나왔지만요
그러고보니 거의 새벽 네시가 다 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발길을
집으로 돌렸지요 첨 서울에 차를 끌고 와서 잠실 선착장에 주차해두고
새벽인지라 찾기가 왜이리 힘든지 고생도하고 지리를 잘몰라 집까지 오는데
꽤 고생도 하고 졸령운듯 비비며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오니 여섯시 정도 되더라구요
좀 힘들었지만 나에게는 그 시간동안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까지 태워다준 성남사는 *락이 형한테도 너무 감사 드리구요
그리고 강좌도 듣고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아쉽네요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04 21:50)
이 잔금이, 나 잘 먹으랴 꽃미남들 잘 먹이랴 요리 하는데 천년 기갈의 정성을 모으고 있는 것쯤 잘 알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