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이 이들 성적 소수자 직원을 위한 대응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한국의 전경련에 해당하는 일본 경단련(經團連)은 지난 5월 인사 제도나 채용 시 성적소수자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 직장 내에서의 차별 해소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지침을 보면 채용과 인사, 복리후생 등 사내 제도부터 상품 판매처, 소비자 대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성적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대응책을 정리해놓고 있다. 예를 들어 입사 원서에 '성별란'을 폐지하고, 휴대전화 가족할인 적용 대상을 동성 배우자까지 확대하는 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일본 기업 중에는 성적 소수 사원 배려 정책을 펴고 있는 곳도 상당수다. ▶기사보기: https://goo.gl/tDYcUL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8-23T02:11: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