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조국 교수가 2010년에 참여했던 친구사이의 ‘성소수자 인권지지 프로젝트'를 공유합니다. 마지막 응원의 한마디처럼 성소수자들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본적인 권리들이 반인권적인 성소수자 혐오 선동 세력들 앞에 짓밟히지 않고 존중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부디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 ▶인권지지 프로젝트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RWmTVkO2ScM- 친구사이 ‘성소수자 인권지지 프로젝트’ 2탄 조국교수- 성소수자는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인간으로서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최고의 기본권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추구의 핵심 중에 하나는 성적 지향이다. 타인이 자신의 성적취향을 통해서 행복을 추구하는 데 그것을 그런 이유만으로 경멸하고 무시하는 것은 그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니다. 인간 자체에 대한 모욕이다. 그런 것이 확산하게 되면 우리가 서로가 서로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 것이죠. 사람은 성적 취향처럼 다양한 차이가 있는데 그런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반인간적인 행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친구사이 #성소수자인권지지프로젝트 #조국 #민정수석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5-12T09:10:5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