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엔지니어들은 수많은 인터넷 페이지를 '포르노인가', '외국어 페이지인가', '실제 실행이 되는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별하고 있다. 여기에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인 내용, 인신매매, 폭력성, 인종비하 등 남을 공격하거나 모욕을 주는 콘텐츠도 별도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구글 엔지니어들이 해당 내용을 담은 사이트에 대해 '공격적이고 모욕적'이라는 표시를 하면 해당 사이트는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거나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구글은 이런 작업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진행해 '정보의 바다' 속에서도 불건전한 콘텐츠를 찾아낸다. 가령 전까지 구글에서 '홀로코스트 역사(holocaust history)'를 검색하면 인종차별주의 사이트 '스톰프런트'의 게시글이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다. 이들은 1930~40년대 나치에 의한 유대인 대학살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검색 알고리즘 개편으로 해당 내용은 검색에서 후순위로 밀리고, 대신 홀로코스트 박물관 홈페이지가 가장 먼저 뜨는 식이다. ▶기사보기: https://goo.gl/tWDzxy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구글 #짜란다짜란다짜란다 #성소수자인권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3-16T03:25: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