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해의 대미를 장식할, 친구사이 송년회가 12월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바92에서 열립니다. 올 한해 친구사이의 크고 작은 행사들과 각 팀, 소모임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회원들 중 정기모임 참여, 기획단 참여, 팀운영, 행사참여, 소모임 활동 등의 점수를 합산. 신인 여우, 여우주연 각 5명의 후보를 선정하였습니다.
그 중 두 명의 후보가 사퇴 의사를 밝혀 신인여우, 여우주연 각각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전 온라인 투표기간 : 2016년 12월 5일~ 12월 12일 0시.
**선정방법 : 사전 온라인 투표 + 현장 투표 + 사전 점수
2016 여우주연상 후보
카노
“ 올해 여우주연상은 내꺼야” 라고 올초부터 떠들고 다니며, 친구사이 이런저런 행사에 얼굴을 비췄다. 애인을 따라 우연히 나온 노잼 쭈구리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주축(?)으로 활동하는 회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책읽당부터 지보이스까지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섭렵하고, 회원지원팀의 팀원으로써도 얼굴을 알렸다.
완야
“안녕하세요, 완얍니다” 고막을 관통하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덩달아 기분이 업되는 느낌이다. (물론, 기분이 괜찮을때만…) 작년 신인여우상을 수상, 수상후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올해 퀴퍼 트럭에 오르고, 회원지원팀의 팀원으로 활약중이다. 항상 밝은 에너지를 뿜뿜한다는 것이 포인트.
길
친구사이 비공식 공공재?로 열심히 활약하다 올 한해 재정팀장으로 모금홍보팀과 호흡을 맞추며, 친구사이의 재정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헌신했다. 중국으로 도피(?)했던 3개월을 제외하고는 친구사이에 출근하듯이 나와 자금트렌드를 분석하고 누구보다 재정상태를 안타까워하며, 고군분투했다. 가슴 근육은 덤.
크리스
“어머~~꺄르르꺄르르” 어디선가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이 언니다. 어딘가에 등장하면 자기가 아는 모든이에게 기어코 인사를 하고야 마는 인사성 밝은 언니. 다만, 가장 무서운 건 갑자기 오는 연락 “XX야, 부탁이 있는데..” 소식지 글 청탁이다… 삼년동안 소식지팀의 팀장으로 동분서주하며 소식지 글의 다양화에 힘썼다. 내년엔 또 책읽당의 총재로 열심히 한다고 하니, 지켜보도록 하자.
제이미
다소 유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성실함과 강단의 아이콘. 올 해 책읽당의 총재를 맡아서 책읽당의 각종 행사들을 잘 치뤄내었고, 운영위원으로써도 활약했다. 또 마음연결 팀에서 상담원으로 각종 온라인 상담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후보 사정으로 사퇴)
설문조사 종료일: 2016-12-12 00:00
참가자: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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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우주연상 사전 투표 (152)
1 카노
2 완야
3 길
4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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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인여우상 후보
아쿠아마린
2016년 혜성처럼 등장해, 누구보다 큰 존재감을 어필했다. 활동을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않아, 마음연결 팀과 송년회 기획단에 들어가 활동을 하고 물량공세를 퍼부으며 자신의 존재를 확인 시킨 몇 안되는 회원. 요즘엔 사무실에 올때마다 두 손 가득 간식을 가지고 와 회원들의 입까지 즐겁게 해주고 있다는 후문. 각종 행사는 물론, 운영위원회 회의까지 참석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자드
군대에 입대하고 시작한 친구사이 활동 때문에, 올해 드디어 정회원이 되었다. (거의 2년만…) 저 멀리 지방에서 주말마다 서울로 상경, 책읽당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올해는 후원주점에서 열심히 빈대떡을 부치며(?) 친구사이 각종 행사에서도 솔선수범했다. 보통은 조용한 편에 속해 몇마디 안하고 어리버리해 보이지만, 술만 취하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다니며, 직설적인 이야기를 쏟아붓고 큰소리도 낼줄 아는 반전매력의 소유자.
백순재
생업?때문에 친구사이에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역시 올해 정회원이 되었다. 지보이스에서도 악보장으로 매번 연습이 있기 하루 전날 사무실을 방문 다음날에 있을 연습 악보를 미리 출력해 놓고 정리하는 성실함을 보여줬다. 지보이스 활동 뿐아니라, 올해는 소식지팀의 팀원으로도 여러 인터뷰에 인터뷰어로 활약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머리스타일은 그를 기억하는 좋은 방법일수도…
박영준
누군지는 잘 몰라도, 무슨일을 하는지는 모두가 아는 그, 나중엔 친구사이 회원들을 위해 싸게? 진료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태원에서 진행했던 캠페인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모객을 하며, 지나가는 사람을 놓치지 않고 옐로우아이디에 가입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은파
지보이스에 처음 발을 디뎠고, 지보이스 신입오티인 줄 알고 참석했던 친구사이 신입오티를 계기로 친구사이 정기모임에도 참석. 그 후 정회원까지 되어 버렸다. 올해 지보이스에서 정기공연 히로인?에서 ‘변칙판타지’ 히로인까지 열심히 활동했다. (후보 사정으로 사퇴)
설문조사 종료일: 2016-12-12 00:00
참가자: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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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인여우상 사전투표 (120)
1 아쿠아마린
2 리자드
3 백순재
4 박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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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투표 못했네ㅠㅠ 근데 참 이 신인/여우주연상 결과는 예측불가 하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