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효력 있는 유언장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동성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유언장 행사, ‘찬란한 유언장’
다가오는 6월, 평등한 권리를 위한 동성커플 모임 그 두번째 시간엔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장을 함께 써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혹은 나의 파트너가 당장 내일 세상을 뜨게 되면 우리의 재산은 어떻게 될까?
파트너와 함께 지낸 집과 같이 마련한 물건들, 그리고 반려동물은?
언제가 될지 몰라도 ‘그 순간’은 우리를 피해가지 않습니다.
더 이상 내 뜻대로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그 순간을 나의 뜻대로 맞이하려면
우리에겐 지금, ‘죽을 준비’가 필요합니다.
죽음 이후의 법적 관계, 그리고 법적으로 효력 있는 유언장을 쓰는 방법을 알아보고
효력 있는 유언장을 직접 써 보는 시간입니다.
이미 유언장을 쓰셨던 분들도 모처럼 갱신할 수 있는 기회!
효력 있는 유언장 쓰기 행사 ‘찬란한 유언장’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가대상_ 성소수자 커플 및 관심있는 누구나
일시_ 2016년 6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_ 친구사이 사정전(교육장)
강사_ 한가람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변호사)
문의_ 02-745-7942, 070-4282-7944, gagoonet@gmail.com
준비물_ 도장(반드시!!), 파트너, 가족 등 관련 지인의 인적사항(이름, 주소 등)
참가비_ 5,000원 (* 자료집과 다과가 제공됩니다)
프로그램
– 19:30 [여는 마당] 유언장을 쓰기 전에
– 20:00 변호사가 알려주는 효력 있는 유언장 쓰는 법
– 21:00 유언장 쓰기
– 22:00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