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명백한 사실도 (모럴) 파시즘 아래서는 묻힌다.
다음은 성 운동가인 Stephanie Farnsworth의 글 <성소수자와 성노동자 인권이 함께 가는 이유>와 Laci Green의 <성매매가 범죄?> 동영상이다. 허핑턴포스트(4.18)와 유튜브에 각기 실렸는데, 21세기 대중지성들이 특정 사조의 이른바 전문가 그룹보다 정직하며 종종 탁월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상당수의 활동가들과 자선 단체는 LGBT 중 성노동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속 편하게 무시해 버리곤 한다. 성노동에 대한 논의는 아직도 훈계조로 이뤄지며... 홈리스 청년 중 4분의 1 이상이 LGBT이며, 더 많은 수는 빈곤 속에 살거나 고용의 차별을 받는다. 트랜스젠더의 경우가 특히 심하다. 사회의 편견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부족해서, LGBT, 특히 트랜스젠더는 소득을 성노동에 의지해야 할 가능성이 더 높다."
[전문 바로가기] 성소수자와 성노동자 인권이 함께 가는 이유 - Stephanie Farnsworth
[동영상] '성노동'에 대한 국제앰네스티 입장을 중심으로 - Laci Green
https://www.youtube.com/watch?v=wZmBlSeUVF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