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식입니다.
2015년 12월 06일에 정기공연 상영회를 마치고 가졌던 공연 평가회의 내용 올립니다.
--------------------------------------------------------------------------------------------
1
지보이스는 오래된 모임임에도 아직 어색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자신감이 더 보였으면 좋겠다.
2
영상으로보니까 1부의 경우에는 노래가 아쉬웠고, 더불어 공연장의 음향시스템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3 메이크업 담당
2년전에도 참여를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봤었고, 그때 보다 훨씬 실력이 좋아진것 같다.
특히 본 무대가 리허설보다 좋았다.
4
철호형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레퍼토리가 더 풍성해진 듯 해서 좋았다.
5
조남웅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로는 춤이 좋았다. 노래가 좋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의견을 조합해 본 결과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6
기윤
내가 본 공연이 이 공연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4시공연을 봤었는데 7시 영상을 보니 좋았고, 지보이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뤄서 좋았다.
7
순재
에너지가 집중되는 곡은 느껴지는 것이 확실히 달랐던 것 같다.
노래에 따라서 달라지는 표정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자신감이 느껴졌다.
반면, 에너지가 달리는 노래에서는 눈빛이 흐려지고 자신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8
의신
다음에 하게 되면 안무를 일찍 연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9
가람
올해는 확실히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것이 사연과 포퍼먼스로 커버 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10
디오
디스 보이 이즈 어 바텀, 고웨스트의 경우에는 멀리서 봤을때 모습이 연출이 잘 된 것 같다.
하지만 그 외 다른 노래의 경우 정리가 덜 된 느낌이 들었다.
11
일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노래의 퀄리티 보다 퍼포먼스가 커버한 것 같고,
단원들이 지휘자를 안보고 다른 곳을 보면서 노래하는 것이 보여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
12
음악감독
준비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린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공연을 아무리 잘해도 준비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서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 서운한 부분도 분명히 있을텐데,
공연끝나면 다들 잊어버리는 듯 하다.
그런 것을 잘 정리 했으면 한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는 가사 틀리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안무의 경우에는 커버댄스가 많은데 독창적인 안무를 더 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출의 경우도 창작 연출이 들어가면 좋겠다.
영상의 경우는 양끝에 있는 사람들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 부분이 아쉬웠다.
13
정훈
가사 틀리는 부분들이 잘 보여서 아쉬웠다.
연습량도 적었던 부분이 아쉬웠고, 작년보다 못했다는 느낌이 든다.
14
경민
나 스스로도 많이 불안했고, 작년 제 작년보다 가사도 못 외우고 해서 끝나고도 보람이 적었던것 같다.
지난 해에는 열심히 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의상의 경우 어깨띠 마감이 허술한 것 부터 해서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에는 의상 퀄리티를 높였으면 한다.
15
보성
노래도 못하는데 악보 정도는 잘 챙기고 다녔으면 한다.
16
샌더
전날 리허설이 끝나고 음감님이 잘하고 있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후회되는 것은 공연 때까지 계속해서 인상을 쓰고 있었던 부분이 아쉬웠다.
그래서 단원들이긴장하고 있었던것 같다.
올해의 경우 남들에게 묻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특히 많았던 것 같다.
리허설 때 단체로 붕괴되는 모습까지 보여서 많이 불안했다.
무대에 서면 스스로 자신 있을 때와 자신 없을 때 가 구분이 되는데 이번이 많이 불안했다.
누락된 의견 있어서 추가합니다.
17
바리톤 파트장님
<노래관련>
파트별로 독창할때 소리가 불안
전반적으로 노래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찬불가 좋았어요
<안무관련>
손뼉칠때 위치를(얼굴 가리지 않도록)
동작을 멈추고 시작할때 확실하게
여우야 살았다! 마지막 엔딩 좋았어요ㅋ
디스보이즈어바텀 연출이 뭔가 반전이있는 연출같아 좋았다 ㅋ
게이풀 고생한만큼 안무가 이쁘게 잘나온듯하당
위아래 너무 좋았어욤ㅋ 댄서들이 계속 앞에 있기보다 빠졌다 들어오니 노래 집중도도 높아지는 듯한 ㅋ 마지막에 아래아래하면서 끝나는 포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ㅋㅋ
<의상>
2부의상 좋았음. 빨흰파
3부는 너무 거멓기만 해서... 검정일땐 포인트를 처음부터 넣었으면..
기타
신입단원들 표정이 너무 좋았음
1. 2부때도 재밌는 곡 있으면 어떨까 싶은... 잇츠레이닝맨 오프닝 같이 화려한 시작으로 관객의 집중도를 끌어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무대를 꾸몄으면 좋겠다(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