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친구사이 글쓰기교육 <글愛> 시즌 I
- [한겨레21] 신윤동욱 기자님께 배우는 기사글 쓰는법
친구사이 소식지팀과 함께 해요!
다양한 글쓰기가 있습니다. 기술적, 내용적인 것, 글을 쓰는 사람의 정체성까지 고려하자면 더욱 복잡해집니다. 글쓰기 교육을 준비하는 데 그런 여러 고민들이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는 2015 글쓰기교육 <글愛>를 열고자 합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어떤 글을 담을지에 대한 고민부터, 다른 성소수자들과 어떻게 관계 맺을 것인지, 나아가 커뮤니티 및 대중과 어떻게 소통하며 같이 성장해나갈지 등 다양한 생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장을 준비했습니다.
시즌제로 나누어 진행할 2015 글쓰기교육 <글愛>. 시즌 I은 [한겨레21] 신윤동욱 기자님, 그리고 친구사이 소식지팀과 함께 하는 ‘기사글 쓰는법’입니다. 성소수자로서 사회의 다양한 여론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글쓰기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정: 2015년 4월~5월 격주 월요일 총 4회, 오후 8~10시 예정
(4.6일, 4.20일, 5.4일, 5.18일 예정이며, 사정상 변동 가능)
● 장소: 친구사이 사정전
● 대상: 친구사이 소식지팀(5명 내외) & 친구사이 회원 중 소식지팀 활동에 관심있는 정회원(선착순 3명)
● 프로그램: 기사 아이템 찾기 및 글쓰기 일반론 / 글쓰기 주제에 따른 실제 연습 및 리뷰
● 참가비: 무료(친구사이 내부교육)
● 신청방법: 소식지팀 메일로 신청(7942newsletter@gmail.com)
● 강사: 신윤동욱 기자
※ 강사소개
[한겨레21] 기자. 문화와 사회 관련 다양한 기사를 쓰고 있으며, 신문사에서 기사를 쓰기 전에는 광고회사에서 카피도 썼다. 칼럼집 『플라이 인 더 시티』(2007), 『스포츠 키드의 추억』(2007) 을 펴냈으며, 공동 저서로는 『별별 차별 - 영화 속 인권 이야기』(2012), 『사회적 영성: 세월호 이후에도 ‘삶’은 가능한가』(20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