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의 서울, 다양한 역사적 층위를 지닌 서울의 장소들에 대한 이야기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은 크고, 화려하고,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아닌, 지금의 공간이로되 옛 시간의 흔적, 그 공간이 품고 있는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서울의 공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조한 교수는 눈앞에서 사라진 공간의 흔적, 자취에 주목하였다. 그 공간을 마주보고, 자신이 기억하는, 그리고 잊지 않기를 바라는 공간의 옛 이야기를 하고 있다. 건축가 조한의 서울 탐구라는 부제처럼 저자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자 청춘의 시절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기억의 저장소를 안내한다.
책 읽고 색다르게 떠나보는 서울 나들이! 봄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만나요 >_<
일시 : 2015년 4월 4일 토요일 늦은 2시
장소 : 종로 일대(신청자에 한해 개별 통보), 야외에서 진행되며 우천시 실내에서 진행합니다.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이름/닉네임/연락처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