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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1] <친구사이 20년사> 발간 기념파티 참여기
<친구사이 20년사> 발간 활동 이력이 쌓인 시민단체가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정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집필에 착수하고 책을 완성...
기간 : 10월
[활동스케치 #2] 2014 지_보이스 공연 '밝힘' 후기
2014 지_보이스 공연 '밝힘' 후기 * 사진 제공 : 터울(친구사이 회원, 소식지팀) 지_보이스가 탄생한 지 11년이 되는 해, '밝힘'이라는 주제로 ...
기간 : 10월
[기획] <친구사이 20년史 톺아보기 #07> 문화소모임, 느낌 아니까 - 친구사이 소모임 변천사
<친구사이 20년史 톺아보기 #07> 문화소모임, 느낌 아니까 - 친구사이 소모임 변천사 마린보이(1998~) - 마린보이 변천사 많은 소모임이 친구사이 내에서 생겼...
기간 : 10월
새내기 정회원 인터뷰 :: 오웬 "제가 원래 좀 그래요. 없거나 짧다기 보다는 좀 말을 아끼죠." 황이 : 미안해요. 제가 너무.. 아무 준비도 없이 왔죠? 일단 반...
기간 : 10월
[칼럼] 사람 사이의 터울 #9 : 기독교도와 동성애자가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성소수자이면서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당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한다는 것은, 어쩌면 성소수자인 기독교인은 본인이 성소수자라는 것 뿐만 아니...
기간 : 10월
지 극 히 주 관 적 인 게 이 용 어 사 전 "종태원" 한참을 헤맸어, 종로삼가역을 맴돌며 종로에 처음 나왔던 순간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알 수 없는 떨림과 알...
기간 : 10월
[감상평] 영화 <두결한장>의 완성 : 음악극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정치적으로 올바른 LGBT물을 만들려는 노력은 버렸습니다. 이 공연은 판타지와 편견과 전형성과 신파가 가득한 공연입니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우리가 하려던 ...
기간 : 10월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 퀴어들이 책읽당을 통해 책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글로 세상과 만나보려 합니다. 문집 <속사정>에 담긴...
기간 : 10월
표현하라. 그리고 벅차게 즐겨라.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 이종걸 8월 30일 ‘친구사이 20’에 도움 주시고 참석해주신 분들 진심으...
기간 : 9월
[커버스토리 가족, 공동체(I) #1] '당연한 결혼식' 1주년,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당연한 결혼식’ 1주년,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인터뷰 “어머니, 사과 보내주신 거 잘 받았어요. 감사...
기간 : 9월
[커버스토리 가족, 공동체(I) #2] 동성결혼과 가족구성권 - 당연한 결혼에서 다양한 가족으로
1. 2013년 9월 7일, 동성결혼식 김조광수·김승환의 동성결혼을 준비하는 파티에 몇몇 비혼주의자분들이 축하를 했습니다. 일부일처제의 흔적처럼 남은 제...
기간 : 9월
[활동스케치 #1] 20주년 기념 <친구사이 20> 참가후기
친구사이 20주년 기념 <친구사이 20> 참가후기 이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땐 솔직히 귀찮았다. 결국 기한을 넘겨 이렇게 쓰고 있는 나다. 흑 소식지 팀장님...
기간 : 9월
[활동스케치 #2] 친구사이 게이컬쳐스쿨 3기 - 게이봉박두3 <Some> 참가 후기
대단한 구석 - <끝말잇기>를 찍고 나서 by 물병자리 예상된 혼란이 끝나고, 구겨진 안쪽에 하나의 모서리가 짙은 그림자를 가지고 드러났다. 뭘 대단한 걸 만들...
기간 : 9월
[기획] <친구사이 20년史 톺아보기 #06> - 챠밍한 게이 커뮤니티로 거듭나기
<친구사이 20년史 톺아보기 #06> 챠밍한 게이 커뮤니티로 거듭나기 - 2003~ 챠밍스쿨, 게이컬쳐스쿨 챠밍한 게이들의 문화살롱 - 챠밍스쿨을 돌아보며 챠밍스...
기간 : 9월
[인터뷰] 평등을 꿈꾸는 사랑의 공동체 -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평등을 꿈꾸는 사랑의 공동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 고백하건대, 작년 어느 날 별생각 없이 일북(일반계정 페이스북)을 하다 이 로고와 함께 차별없...
기간 : 9월
“모든 시덥잖은 도덕으로부터 이탈된 채 찜질방에 누워있을 때는 가끔 철인처럼 무한정 힘이 솟기도 하고 어쩔 때는 한없이 눈앞이 어두워지기도 해. 마치...
기간 : 9월
지 극 히 주 관 적 인 게 이 용 어 사 전 "이쪽" “어머, 진짜? 쟤 이쪽이야?” 아마 “이쪽” 사람들이 게이라는 단어의 언급을 피하기 위...
기간 : 9월
[공연 감상평] 버스타고 함께 떠나요. - 뮤지컬 <프리실라> by 고래밥 고등학교 3학년 즈음일 것이다. 방송부하는 친구와 친해져 친구에게 ‘시나리오 한번 ...
기간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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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9월
안녕하세요 황이님
작화 중이신 웹툰 '그들도 눈물겹게 이별한다' 너무나도 잘 보고 있습니다 굳이 온라인 친구사이 온라인 회원가입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탈퇴했다가 괜시리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재가입하고 로그인을 거쳐 댓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포털사이트 N에서 웹툰을 올려주고 계신 유명 만화 작가 박희정 작가님 말고는 전 만화책이나 웹툰을 따로 찾아보지 않거든요 박희정 작가님은 작품 '호텔아프리카' 때 부터 좋아한 분이시라 그 분 새작품이 발표가 날 때 마다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제가 박희정 작가님 말고 한 달에 한 번 기다렸다 찾아 보는 만화 작가분의 작품이 바로 황이님의 작화 '그들도 눈물겹게 이별한다' 이었답니다
저번 7월달 연재였을까요 캐릭터 안경남쓰레기가 아는 선배(형)이랑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면서 나누었던 대화 장면에서 삼십대에 들어서고 나서 웬만해선 눈물을 잘 보이지 않던 제가 마음으로 그리고 코끝을 찡긋 거리면서 눈물이 났었어요
그 작화를 보고 가슴이 뭉클해서 한 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았어요 그저 그런 이야기에 웹툰 중에 하나 이겠거니 라고 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황이님 작품은 그저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고요
황이님, 만화작가 황이님의 열혈팬임을 저 감히 자처해 보려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꾸준히 계속 발표해 주시길 바랄게요
이달 11월, 새작화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단! 절대 부담은 갖지 말아 주세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아무 부담 없이 편하게 진심으로만 다가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