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회의에서 나온 곡들 리스팅했습니다.
여기서 뺄 건 빼고,
꼭 넣을 건 넣고 하면서... 이번주에 같이 고민해서 빨리 정해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아래 곡들은 원곡 악보는 제가 준비했고요...
몇 곡은 1차 편곡본도 이번주에 가져 가서 불러봐야겠습니다.
(첫사랑니, 이젠됐어, 배드로맨스, 칵테일사랑 정도...?+최강회색곰의 자작곡)
빠진 거 있음 알려주시고요...
써놓고 보니 대체로 샤랄라 하거나 말랑말랑한 곡들이 주로 많은 거 같네요.
물론 불러봐야 알겠으나... 좀 묵직하고 남성스러운 곡이나 클래식 곡이 살짝 아쉽다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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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 첫사랑니 (Fx)
(혹은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s)
1부 평범 (평범한 일상과 주말. 설레임)
- 칵테일사랑
- 슈퍼스타 (자작곡)
- 내게 오라 내 사랑
- Oh No!
2부 고단 (삶의 피곤함, 가식, 좌절과 고난)
- The rose 메들리
- Sunrise sunset (지붕위의 바이얼린 중)
- 이젠 됐어 (자작곡)
- Somethings are meant to be (작은 아씨들 중)
특별영상
3부 단단함, (막 나감)
- difficile lectu & 내 엉덩이를 핥아 주 (모차르트)
- 아빠와 크레파스 성인용? (배따라기)
- Bad romance (레이디가가) 메들리 /혹은 Girls just wanna have fun(신디로퍼) 메들리.
- I am what I am/We are what we are (라카지 중)
앵콜
- Sex and the city/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s.(물랭루즈 중)
- 세상아 너의 죄를 사하노니/길고양이의노래 등 기존 곡 중 택1 ?
# 기타 후보 곡들
- 최강의 회색곰?? (자작곡) - 가사 내용이 과거 곡들과 비슷.
- Fixer upper (겨울왕국 중) - 곡의 난이도가 어려워서.
- Marry You (브루노 마스) - 비슷한 결혼식 곡이 있어서...
- 빙글빙글 (나미 등) - 언급만 됨.
- I’m so excited (포인터 시스터즈) - 사람들이 곡을 잘 모름...
- Sexy boy (the air) - 노래가 너무 단순하다는 장점이자 단점.
- Popular ( 위키드 중) - 곡이 어렵고 가사가 많음.
- beautiful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아빠와 크레파스 성인용 버전은 .... 음악캠프때 해서 나온 거 같기는 한데.....
합창으로 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에 " 박타령" 같은 조금 야한 주제의 민요 추천이용 ^^
요렇게 보니 심하게 큐트한데, 익살스러움이 조금 부족해서 음..... 연출이 쉽지는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불렀던게 아마 일제시대 즈음의 신민요였던 최남용의 박타령이었던 거 같아요.
악보는 남아 있어서 첨부합니다.
그때는 박타령으로 검색해도 노래 찾기가 어려웠는데
벌써 8년전이니... 지금 검색하니 음원도 있고 하네요. ㅎㅎ
판소리 흥부가에 나오는 박타령이나 합창곡 박타령?도 검색에 걸리고요...
관심 있으시면 참고 하시고 꼭 레퍼토리로 밀고 싶다면 이야기하세요...
1. 이번주에 레퍼토리 선정회의 참석하실 분은 3시 반 기획단 회의 참여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2. 그리고 이번주 연습은 앞뒤로 삼십분씩 늘어나기로 했어요.
보이스테스트 전부 새로 할건데요...
보이스 테스트 할때 솔로 신청도 받을지 모르니 주말에 목관리들 잘 하세요~~^*^
3. 악보장님 올린 파일 복사좀 부탁드려요. (아래아래 글의 회색곰 곡 포함)
지휘자 및 반주자용 악보는 제가 따로 출력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