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번개인 연하장 번개를 어제 잘 마쳤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준 고수미, 낙타, 재경형, 헤이유, 경민, 민, 디오, 크리스 그리고 응원차 방문해준 가람, 나미푸, 왁킹, 케빈형 등 와주셔서 고마워요. 올해 내게 남은 마지막 사랑의 포인트를 그대들에게 드릴게요 ㅋㅋㅋ.
연하장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손 글씨 쓰느라 팔은 아프지만, 여러가지로 도움 줬던 그 분들의 지지와 연대의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참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요 몇 년새 연하장을 기존의 연하장 카드를 사서 보냈는데,
앞으론 친구사이의 느낌에 맞게 회원들이 직접 감사인사를 드리는 재밌는 사진이 있는 엽서를 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와주셨던 분들 수고 많았고요. 더불어 올해 가기 전에 감사 인사를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해야할 분들이 너무 많잖아요? 그쵸?
연말이라 송년회 많을 텐데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