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나 어릴적 축구하기 정말 싫어서
축구공에 다가 지구본을 그렸죠
온통 검정 하양 뿐인 세상에
맘껏 색칠 했죠 빨주노초
파랑 또 보라빛
나 어릴적 패싸움에 끼기 싫어서
가운데에 서서 심판 보겠다 했죠
규칙은 내맘 대로
심판은 공정히 셋하면
내밀 어라 가위바위 보
나 어릴적 조금은 이상한 아이였죠
맨날 노래를 불렀죠 오 피스 코리아
나 지금은 피스맨
나 지금은 피스맨
나 지금은 피스맨 난 지금 피스맨 피스맨
통일책상 함께 가던 내가 모올래 짝사랑 하던 친구
나 어릴적 혼자 가기 싫어서 운동회때 짝꿍 손을 잡아서
야단쳐도 행복했죠 손잡 고가면 좋은 세상
나 어릴적 조금은 이상한 아이였죠
맨날 노래를 불렀죠 오 피스 코리아
나 지금은 피스맨
나 지금은 피스맨
나 지금은 피스맨 난 지금 피스맨 피스맨
우리 다 같이 피스맨
우리 다 같이 피스맨
우리 다 같이 피스맨 다같이 피스맨 피스맨.
다같이 피스맨 피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