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인 5월입니다.
여왕답게 날씨가 정말 좋죠?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5월이지만
친구사이 회원들은 5월에 더 바쁘게 지내야만 했습니다.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반대의 날을 기념해서 친구사이는 큰 일을 치러냈습니다.
100여명이 함께 만든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고
종로에 걸린 현수막과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벌인 플래시몹 또한
"역시 친구사이구나!"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친구사이 대표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오늘 친구사이 사무실에 가보니
이렇게 큰 일을 여러번 치렀지만 쉴 새 없이 또 여러 회원들이 움직이고 있더군요.
6월 1일에 있을 퀴어퍼레이드를 준비하는 회원들이었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 아니라 정신 없이 바쁜 달이었습니다.
토닥토닥 격려해 주고 싶었는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해주지도 못했네요.
이렇게 힘차게 달려 온 5월을 마무리하는 정모가 이번 주 토요일에 있습니다.
함께 모여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사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사이,
여러분을 정모에 초대합니다.
두 팔 벌려 맞이하겠습니다.^^*
다시 한번더 축하드려요. 전 기사보고 감동의 벅참을 가질수 있었어요.
5월의 정기모임 주인공이신거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