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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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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온라인, 전화, 대면 상담으로 우리와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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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절 피하네요.~~~^^
!!!!!!!!!! 2013-01-14 00:26:02
+1 138

안녕하세요. 오늘 인사하고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네요. 사실 하고싶던 말이 많이있었거든요.^^

솔직이 발키고 본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성소수자입니다. 게이? 바이? 아닙니다. 저는 에이섹슈얼 무성애자입니다.

처음 보셨을 수도  있을꺼예요. ^^ 이런 정체성이 있다는 사실도 보도된지 얼마 안됬으니까요. 사실 생각해보면 '무성애라면서 무슨 고민이 있냐' 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무성애도 사람을 사랑하고 좋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인 감정이 남보다는 확연이 적다는 거죠.~~

 이제본론으로 들어가면 제목그대로 사람들이 절 피해요.~~ 친한친구나 아는사람들은 저를 서스름없이 대하지만 처음보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신기해서 쳐다보더군요. 솔직이 저는 사람을 사귀는 것(연인관계)에대한 두려움이있어서 그런관계를 이어가지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거든요.ㅠㅠ

'뭐 이런 이런 이기적인 새끼가 있나' 하시겠지만 저는 사람들이 저에게 다가와주었으면 합니다.

 여자들은 저를 좋은 친구 또는 이상한 애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여자에게 사랑받아본것은 중학교 이후에는없네요. 그리고 재외모가 좀특이해서 그런지 여자들은 대채로 절보면 신기하다나 아니면 그냥인상찌푸리고지나칩니다.

하지만 게이들은 그렇지않더라구요.

 외국인게이들은 저를 보고 윙크하고 좋다고 따라도 오는겁니다. 그래서 나는 게이들한태는 사랑받을 수있겠구나 싶었죠.(이런관심병자새끼라고 생각하실 거 알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그래서 어제 영화에 나온 종로에 갓었죠. 하지만 한국게이들은 조금달랐습니다. 저를 피하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구요?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집에오자마자 게이동생하태 물었죠.'내가 매력이없니?'하면서 사진을 보넸죠. 그랳더니 그동생이 ㅋㅋㅋㅋㅋㅋ저한태 '여자였어요?'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네맞습니다. 외모가 여성스럽습니다. 그리고 화장도 잘하죠. 그리고 머리도 살짝길긴합니다만 아예여자라고 하는경우는 처음이었어요.ㅜㅜ 그래도 이해가안가서 인터넷을 찾기 시작했죠.

 이유를 알아버렸습니다. 저보고  '걸커?' 라고하드라구요.ㅋㅋㅋㅋㅋ 걸어다니는 커밍아웃ㅋㅋㅋㅋㅋㅋㅋ

솔직이 저는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화장도 여자보다심하게 합니다. 그리고 옷도 좀 심하죠.ㅋㅋㅋㅋ그래도 개성이라는 인식보다는 걸커,끼순이 이러니까 완전 참담합니다.ㅠㅠ

 왜? 게이들이 피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ㅠㅠ

재가 사랑또는 좋은 감정을 일으키기위해서는 재가 변화해야해는 건가요? 아니면 개성을 안좋은 시선으로만 인식하는 사회가 문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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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2013-01-14 오전 10:08

반갑습니다. !!!!!!!!!!님
게시판에 적어주신 글들은 잘 읽었습니다.
저의 의견을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1. 인연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님이 게시글에 남겨주셨듯이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으시다면 님께서 먼저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 제일 먼저인 것 같네요. 스스로가 혼자이길 자처하면서 상대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길 바라고 있다는 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시작은 두렵고 힘들겠지만 조금씩 이겨내고 밖으로 나오신다면 분명 님께서 바라던대로의 모습이 되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 개성을 인정해주지 못하는 사회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는데, 개인의 취향이나 스타일은 존중받아 마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다름과 틀림에 대해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권유해드립니다. 님의 취향이나 행동 그리고 생김새들이 그저 다른 이들과 조금 다를뿐이지 결코 틀린것은 아니니 주변의 이목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이 역시 스스로에게 더욱 당당해지신다면 충분히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소리에 잠시 귀를 닫아 두시고 님께서 진정으로 되고 싶은 모습을 내면의 소리에 묻고 또 물어 원하시는 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할 때가 제일 아름다워 보인다는 걸 감히 말씀 드립니다.

짧은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튼, 더욱 당당해질 님의 모습과 앞날에 박수를 보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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