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이태원 탐앤탐스 모임 안내
On December 1, 2012, people all around the world will be (1) participating in an information blitz on the horrendous anti-gay bill the Ugandan legislature wants to pass calling for life imprisonment for LGBTQ people and (2) an electronic overload of official Ugandan government contacts. It is time to speak up for those who have no voice and proclaim the preciousness and sacredness of all life, including LGBTQ life. Sign up now to participate, and share this event far and wide!
2012년 12월 1일, 전세계의 사람들은 (1) 우간다 입법부가 통과시키고자 하는 LGBTQ인들에 대한 무기징역 등 참혹한 반게이 법안 정보 공세 및 (2) 공식 우간다 정부의 연락처에 전산상의 과부하를 주는 일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목소리 없는 이들을 위해 소리를 높이며, LGBTQ의 생명을 포함하여, 모든 생명의 귀중함과 신성함을 선포할 때입니다. 지금 참여를 위해 가입하시고, 이 이벤트를 널리 퍼뜨려주세요!
대표 영문 기사(우간다 '게이 사형' 법안 정식 통과 예정,
http://on.fb.me/RYlaLS)에 따르면, 레베카 카다가 (Rebecca Kadaga)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에서 우간다는 민심을 반영해 국민들에 대한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이 법안을 통과시킨다고 합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조항으로 알려졌습니다.
1. 동성 간 성행위(동성 간 손을 잡은 것까지 포함)를 한 것이 발각된 경우 무조건 무기징역.
2. 연속해서 그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사형.
3.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동성애를 한 사람을 목격한 뒤 24시간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그 또한 무기징역.
이같은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항의하고 그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비한국인 및 한국인 LGBT인들을 위한 크리스천 커뮤니티 오픈도어스커뮤니티처치(
http://www.opendoorskorea.org/)에 의해 위와 같이 오는 12월 1일 열리게 됩니다. 주로 영어를 사용하는 비한국인들이 주도하게 되겠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뜻을 모아주시고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