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연이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어쩌면 공연을 얼마 남기지 않았을 때 공연을 상상하고, 설레며 연습하는 시간들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난 여름에 잠깐 들러서 본 단원분들은 미모들이 워낙 출중하셔서 몇 군데쯤 살짝 틀려도 관객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할 것 같아요. 그러니 연습하신대로 즐기면서 공연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공연마치시고 늦가을과 초겨울의 기갈에 취해 너무 많이 우시지는 마시구요. 혹여 감동에 겨워 우는 언니 동생들 있으면 살짝 껴안고 달래 주시길.. ㅎㅎ
가보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있는 힘껏 기갈 응원 보냅니당. 홧팅!!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