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 본회의에서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조례 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제석 의원 59명 중 54명 찬성 기권 5명 반대 0명으로 통과됐습니다.
새누리당 의원의 반대 등으로 무산 될 우려가 있었지만, 서울시 학생인권옹호관 조례안과 함께
가결되었습니다.
이 조례은 운명은 이제 서울시가 얼마나 의욕적으로 사업을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조례가 가결되었다 하더라도
집행부의 의지나 실행이 중요하니깐요.
서울시를 앞으로 잘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감사, 감사, 다행, 다행...
비록 어렵지만 이렇게 작은 한 걸음씩
좀 더 인간답고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가 되길 간절히 빕니다.
물론 그러려면 계속 지켜보고 관심 기울여야겠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애쓴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작은 힘을 모아 큰 울림으로 만드신 능력과 노고에 박수 보냅니다.
[긴급행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활동가 여러분들도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