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몸도 마음도 어린ㅋㅋ
한 어린양입니다 ㅋㅋ
다름이 아니고 그냥.
정기모임에 관한 (개인적 생각) 글을 써볼려그래요.
잠깐 예전(개인적경험)을 먼저 써보자면.
제가 처음 친구사이 (정기모임) 사무실에
나갔을때는 약간 높은계단과
많아도 너~어무 많은 (아마훈훈한ㅋㅋ)게이들
그리고 커다란 문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솔직히 계단에 올라가기부터
떨리드라고요. 그래도 가보자! 라는 생각이 강해서 올라갔는데
막상 사무실입구에 다가오니깐 또 다시 두려움이 엄습해왔어요
(들어가보고 싶은데 몸이 왜 안움직이지.
먼가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들겠네) < 상황이 되버린
그래도 한 30분? 밖에있었나 ㅋㅋㅋ 결국엔 들어가서
제일 구석자리에 찌그러져 앉아있었어요 ㅋㅋ
위에 말을 짧게 요약하자면.
제가.
1.친구사이 사무실에 처음갔다
2.그런데 3가지 관문?ㅋㅋ( 계단.사무실문.게이들ㅋ)이 기다리고있었다
3.근데 결국 들어가서 앉았다
- 위에 얘기를 적은건 어쩌라고 소리가 나올수있지만 ㅠ
홈페이지라든지. 실제 나왔던 사람중에 얘기를 해봤을때
저와 비슷한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친구사이 문을 열기가 겁난다. 나가기 조금 두렵다 . < 가장 많이 공통된부분
네에. 그래서 결론이라기보다 진짜 하고싶은말은.
요즘 정기모임을 보면
(제가나왔을때 기준임요 ㅇㅇ) 10대~40대 다양한연령층 . 특히 10-20대가 많이 늘어난거 같아요
그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ㅎㅎ
뭐. 그게 대단한 일이야?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막상 나와볼려하면
많이 떨리고 조금은 두렵거든요 . 그런데 신입오티도 오시고 ㅎㅎㅎ
정기모임. 뒷풀이.소모임들도 나오시니 증말 ㅋㅋ
(나오신 이유는 각자 다르시겠지만 ㅋ 공통된분들도 있고 )
왠지 시간이 갈수록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지는 기분 ㅋㅋ
거기다 사무실도 인테리어도 확~바뀌고
(그래서 인지 분위기도 많이 좋아진거같은 ㅎㅎㅎ)
여러 팀들(ex.회원지원팀.소식지팀 등) 도 생기고
더욱 (머가좋아졌다해야하지?) 좋아지고
재밌어지고. 유익한 시간이 많아진거 같아요 :)
뭐.. 그냥 그렇다고요..
얼마 남지 않은 이번년도
풍성하게 마무리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