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광복절 휴일인줄도 모르고 어제 하루를 보냈습니다.
뒤늦게 휴일이란걸 알았고 오늘은 특별한 일도 없는데 천안을 벗어나지 못했네요
일어나기 전에 꾼 꿈에서
형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떤 학교? 같은 곳 도서관 이었는데 도서관을 나오는 복도에
회원 모집 대자보 같은게(동성애 인권 관련) 있었는데 밖으로 나오자 재경이 형이 양복을 입고
신입 회원들을 맞이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두결한장 때 그 양복.....이었던듯)
그러다가 리모델링 하기 전의 프렌즈 같은 동아리실? 에 들어갔는데 정남이 형이 계셨네요.
테이블에 많이 놓여져있는 사탕 하나를 먹었다가
정남이 형한테 활동 열심히 안하면서 사탕 먹는다고 혼나고
꿈에서 정남이 형이 이사하는데 힘들다고 하셔서
저도 이번에 이사했는데 아직 짐정리도 못했다고
나중에 정리되면 집들이라도 하고 싶다고 이런 얘기 나누다가
혼자 집이 좁은데 어떻게 다 들어오지.. 라고 고민하며 잠에서 깨었네요 ㅎㅎㅎ
꿈에서 나마 정들은 형들의 얼굴을 보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오늘 또 꿈에서 미처 못본 분들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공연준비 하는거 멀찌감치에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지보이스 화이팅!
형~ 잘지내고 계시죠?ㅜ
테드형도 화이팅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