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에이즈, - 에이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브레이크타임 - 인권교육을 시작합니다.
살롱 드 에이즈
- 에이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브레이크타임 -
동성애자인권연대 HIV/AIDS인권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이즈 인권교육 프로그램! 에이즈라는 말 속에 담긴 무거움 때문에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이야기들. 침묵과 죽음의 역사를 관통하는 공간의 재구성 맵핑 워크숍. HIV/AIDS감염인의 삶의 여정을 함께 떠나는 “한 사람”으로서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 <살롱 드 에이즈>에 HIV/AIDS감염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정 : 8월 11일, 8월 18일, 8월 25일 14시~18시
장소 : 서강대학교
참가인원 : 20명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참가안내
-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 가급적 3회의 인권교육 시간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분들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참가하실 분들은 lgbtpride@empal.com 메일로 신청해주세요.
- 참가신청 시 이름(닉네임), 연락처, 이메일, 간단한 참여동기를 적어서 보내주세요. |
8월 11일 14시~18시
에이즈는 ○○○다 (AIDS is ...)
Photo Voice
O/X 퀴즈로 알아보는 에이즈
프로그램 소개
에이즈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담은 사진이나, 자기가 생각하는 에이즈에 대한 느낌을 담은 사진을 모아 함께 그 편견과 느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참여자들은 ○○○에 들어갈 키워드에 어울리는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옵니다. 그리고 O/X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어봅니다.
8월18일 14시~18시
HIV/AIDS 역사와 공간의 재구성 (Cultiating History, Mapping Space)
속성으로 알아보는 성소수자 HIV/AIDS 문화사
성소수자 공간 맵핑 워크샵
프로그램 소개
성소수자 감염인은 어떻게 그려져 왔을까? 질병당사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왔을까? 시각자료들을 통해 서구에서 국내에 이르는 30여년 HIV/AIDS의 문화사를 짚어봅니다.
그리고 HIV/AIDS 문화의 연장선상에서 지금 우리, 성소수자를 둘러싼 공간을 그려봅니다. 최근 선보인 국내의 전시 및 여화들, 그리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질병과 성소수자가 교차하는 혐오와 고립, 불화와 연대의 지점을 이야기봅니다.
8월25일 14시~18시
침묵의 소리를 듣다 (Listen to the Sound of Silence)
I’m “A Person” Living with HIV/AIDS (나는 HIV/AIDS와 함께 살아가는 “한 사람”입니다)
「경계를 너머」 함께 보기
프로그램 소개
HIV/AIDS 감염인의 삶에 여정에 공감을 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실제의 사례나 영화 등 매체를 통해 다루어 졌던 HIV/AIDS 감염인의 삶을 재구성 한 가상의 사례를 통해 현실에서 감염인이 겪는 삶의 문제들을 함께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권고안”을 함께 만들어 봅니다.
HIV/AIDS 감염인의 증언을 담은 단편 영화 「경계를 너머」를 함께 봅니다. 그리고 3주간의 HIV/AIDS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들으며, 영화를 보며 생각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문의 : lgbtpride@empal.com, 정숙 010-삼사이공-이사오공 (문자, 카톡, 통화 가능해요~)
주최 : 동성애자인권연대 HIV/AIDS인권팀 www.lgbtpride.or.kr
* 이 사업은 아름다운재단 2012년 변화의 시나리오 사업으로 지원됩니다.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아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