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2012년 7월 15일 음력 2012년 5월 26일
날씨는 전형적인 장마철. 비는 부술부술 내리는가운데
게이가드너01과 게이가드너007, 게이가드너36, 게이가드너112, 게이가드너27과 도우미한명은
며칠전 제작한 게이가든 푯말을 드디어 종로3가 한복판 해바라기 아래에 꽂았습니다.
해바라기 화단 2개소에 총 3개의 푯말을 꽂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이가드너들의 작지만 소중한 첫번째 결과물이 드디어 공개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이곳에 해바라기가 심겨져 있는것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해바라기는 게이가드너가 심었다는 것을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참 궁금합니다.
아쉽게도 해바라기의 노란꽃은 여름에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다른 꽃씨앗도 뿌렸습니다.
어떤꽃이 필지 궁금하신가요?
올 가을을 기대해주세요.
* Designe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7-22 22:03)
많은 분의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낳고
우리 모두의 거리를 더욱 살 만하게 만들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보살펴주시고,
다른 꽃도 기대할게요~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