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상담

인권침해상담
성소수자이거나 혹은 성별표현이 달라서 혹은 HIV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발생하는 인권침해와 차별은 부당합니다.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넘어가기보다 인권상담팀과 상의를 해 주세요.
우리는 당신의 권리를 지지하고 지원합니다.
당신은 온라인, 전화, 대면 상담으로 우리와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친구사이 사무국: 02-745-7942
운영 시간: 월~금, 10:00~19:00(토,일요일 휴무)

대면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 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이메일: contact@chingusai.net


내가 영국 사람입니다..한국어 아마 2-3년 혼자 공부했고 지금 한국어 전공 런던 대학교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가와 사랑에 빠졌다...그 사람 옛날에 알았는데 우리 요즈음 커플이 됬습니다...우리 같이 살았고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남자친구 곧 군대 갈겁니다... 우리 둘다 걱정 하고 있습니다...2년 볼 수 없습니다...남친 군대 있으면 모든 주말에 만날겁니다...근데...이거 진짜 형벌 같은 것입니다...우리 자기랑 자유로이 살고 싶습니다...아 정말 내가 어떻게 ...ㅠㅠ

박재경 2009-12-29 오후 17:39

안녕하세요 allan Simpson 님
친구사이 총무국장 박 재 경 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이지만 이렇게 한국어을 잘 구사하셔서 놀랐습니다
우선 allan님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할 만한 뜨거운 사랑을 현재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축하드립니다 그러기에 남자 친구의 군대 문제가 두 사람에게는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리리 생각됩니다 이 점은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친구사이가 allan님에게 드릴 수 있는 것은 : 힘들고 초조하고 그럴때는 언제든지
친구사이 게시판을 통하여 본인의 심정을 말씀하시면 친구사이는 열심히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고 당신을 위로하겠습니다 더욱이 멀리 런던에 계시기에
안타까울 때도 있겠지만, 기쁘고 힘든 마음들 다 함께하기로 해요
우리는 친구사이 이니까요
allan님의 마음이 현재와 미래 모두 사랑으로 뜨겁다면 2년의 시간은 훌쩍 지나갈겁니다
항상 용기 잃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