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상담

인권침해상담
성소수자이거나 혹은 성별표현이 달라서 혹은 HIV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발생하는 인권침해와 차별은 부당합니다.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넘어가기보다 인권상담팀과 상의를 해 주세요.
우리는 당신의 권리를 지지하고 지원합니다.
당신은 온라인, 전화, 대면 상담으로 우리와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친구사이 사무국: 02-745-7942
운영 시간: 월~금, 10:00~19:00(토,일요일 휴무)

대면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 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이메일: contact@chingusai.net


안녕하세요. 2007-05-30 06:06:37
+1 1582
skin/mad_in_v2/images/in_ok.gif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7&article_id=0000002216§ion_id=102§ion_id2=253&menu_id=102

이 기사를 보다가 생각 난 것인데요.
내용을 보아하니 남성동성애자에게도 유익한 내용인데, 어째서 굳이
"레즈비언"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했을까요?
아무리 여성뉴스란이라도 그렇지... 다른 분류에 같은 내용으로 올려도 되었을 좋은 내용인데..
레즈비언 상담소에서 쓴 글인듯하지만 게이(남여 총칭)라거나, 그게 남성동성애자같아서 레즈라고
쓴 것이면, 단순히 동성애자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레즈비언이라고 쓴 이유가...
속 좁아 보일 수도 있지만, 특별한 이유도 없지만 뭔가 기분이 야릇해서요.
(뭐랄까.. 사내자식이 속도 좁네- 할지 모르지만, 이것 역시 일종의 남녀차별이 아닌가 해서...)
혹시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나요?

이런 유익한 뉴스에 괜한 딴지를 거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카테고리는 무엇을 결정할지 모호해서 인권운동으로 선택했습니다.

차돌바우 2007-06-05 오후 19:03

말씀하신대로 레즈비언 상담소에서 제공해서 쓴글이어서 그렇겠죠.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하지만 사회나 기타 등등에서 남성동애자와 여성동성애자가 받는 차별은 여성동성애자가 더욱 심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집중해서 쓴 글인듯 합니다.
해당 자료집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뭐라 말씀 드리긴 곤란하네요.

다만. 여성동성애자들은 여성, 성소수자 라는 두가지 굴레를 쓰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