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ㆍ맥그리거 동성애 연기 ‘아이러브유…’ 10월 개봉 예정
[포커스신문사 | 곽명동기자 2009-07-08 11:26:19]
할리우드 톱스타 짐 캐리와 이완 맥그리거가 동성애 커플로 출연한 영화 ‘아이러브유 필립모리스’가 국내에서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선을 보였던 이 영화는 두 배우의 동성애 연기 외에도 짐 캐리의 코미디 등이 어우러져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티븐 러셀(짐 캐리)은 교통사고 이후 갑자기 커밍아웃을 하고 사기를 일삼다 끝내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곳에서 죄수 동료인 필립 모리스(이완 맥그리거)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아쉽게도 필립이 먼저 출옥한다.
스티븐은 그를 만나기 위해 죄수복을 녹색으로 염색해서 의사로 위장하는가 하면, 에이즈환자인 척하는 등 기발한 방법으로 무려 4차례의 탈옥을 시도한다. 과연 그들은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100% 실화를 바탕으로 게이인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쟁취 탈옥기를 그린 이 영화는 특히 영국 출신의 매력남 이완 맥그리거와 ‘코미디의 제왕’ 짐 캐리의 ‘찐한’(?) 동성애 연기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곽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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